다이어리 212

돈 보다 마음 맞는 사람을 선택-시간을 값지게 쓰자

출연료, 모델비 많이 줘도 이래저래 잔소리 말 많고 카톡, 문자로 3시간 이상 대화 하기 짜증난다 핸드폰의 노예가 되기 싫고 걸을때, 밥 먹을때 핸드폰 아예 쳐다도 안 보고 하루에 핸드폰, 컴퓨터 3시간 이상 안 보는데 업무 때문에 카톡,문자를 해야 할 때가 있다 (내가 어릴때도 티비를 마니 보지 않았다 눈이 나빠진 건 수두 때문이고 작년 3월에 라식 수술을 했다) 난 카톡 어플, 단톡방도 깔아놓기 싫고 전화로 빨리빨리 간단 명료하게 요점만 말하는 게 좋다 쓸데없는얘기 MBTI,퍼스널 컬러, 피부 타입(쿨톤, 웜톤) 내가 이런 걸 왜 알아야 하는지.. 면접 보기전에 MBTI 테스트 링크로 보내온 업체 는 면접 취소 했다 MBTI 테스트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 하기 싫다 대기업 면접 ..

다이어리 2023.02.08

나는 나대로 살꺼다

통장잔고 백만원 도 안되는 나는 백수 +무명 배우다 내가 돈이 없다는게 단 한번도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공원,지하철 역에서 구걸을 할 지라도 당당하게 구걸 하는 거니까 창피하지 않은 것이다 주변에서는 배우로 성공을 하려면 성형을 하라고 하는데 나도 성괴이고 싶다 못생기고 평범한 것 보다는 성괴여야 일이 많이 들어오니까... 내가 돈이 없어서 성형을 하지 못했고 성형수술할 돈 도 없고 협찬받을 만한 인지도도 없다 내가 돈을 선택하고 돈 때문에 뭐든지 다 했다면 지금보다 더 잘 먹고 잘 살고 그 돈으로 성형도 하고 더 많은 작품을 하고 더 많이 떴을 꺼다 돈 과 명예를 위한 게 섹x 라면 단호하게 거절 했고 어떤 컨텐츠 대표님께서 나한테 따로 만나면 돈을 주겠다고 했는데 거절 했다 그 이후로 대표님은 ..

다이어리 2023.02.04

업계- 상도덕, 매너, 예의

난 영화를 돈 때문에 한게 아니다 연기가 좋아서 시작하게 된 것이고 20대 초반에 작은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몇달 안되서 결국 때려치우고 나왔지만 (어느 기획사나 다 그렇겠지만 개인 휴대폰 사용 하지 못하고 연애 금지 때문에 답답해서 못 견뎌서 나온 거다) 솔직히 말하자면 관종끼가 있어서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것도 있었다 주변에서는 관종끼가 있으면 BJ, 유튜브를 하지 돈도 안되는 배우를 왜 하려고 하냐고 하는데 BJ, 유튜브는 그닥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나는 소통 방송을 하고 싶은데 엔터는 19금 방송을 하는 것을 선호했다 (19금이 엔터 입장에서는 수익이 되니까 엔터도 나눠먹는 수익이 있어야 하니 소통 방송 보다는 19금 방송 위주로 하라는 식으로 꼬드겼다) 일단은 방송이라는게 소통이든..

다이어리 2023.01.11

나는 의외로

예전에 연극 할때의 내 모습 화면속 영화에서는 내 모습은 전혀 내성적이지 않고 활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정석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도 10시 땡 하면 집에 들어가고 늦게 까지 날 새고 술 마시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 평소에 술, 담배를 전혀 안 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의 모임, 교류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서도 가끔씩 이런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여러명이 단체로 어울리는 것 보다 혼자서 독고다이의 삶을 즐기는 편이다 사람들과 친해져 봤자 그닥 좋을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맥들도 쓸데 없는 인맥들이고 진정한 내 편은 10명도 체 안되고 여기저기 쑤실 필요 없다 기존에 친하게 지내고 있던 사람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지내면 되는 것이고 수많은..

다이어리 2023.01.10

존버한다- 유명해 질 때 까지#나는 독고다이 #

나도 많은 활동을 하고 싶고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작품을 하고 싶지만 일부러 나를 이용하는 곳도 있었고 (돈을 못 받은 곳도 있었으니) 사 적인 관계를 목적으로 접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만에 연락 와도 쓸데 없는 연락이고 어떤 사람이 내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던 것처럼 쌍꺼풀 빼고 뜯어 고치지 않아서 이 업계는 예쁘고 마르고 성형인들을 선호하니까 내 외모는 업계에서 선호하지 않는 외모인 것도 있고 얼굴 안 나오는 아마추어 컨셉 영상은 내 작품 기록에 남지도 않고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하고 싶지않다 가수가 노래 잘 하고 실력 좋아도 음반 내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낼 수 있는 게 아니듯이 연기도 음반 업계와 비슷한 거 같다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고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었지만 나한테 들어오는..

다이어리 2023.01.02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가 망한 건 눈 빼고 성형을 안했고 (쌍꺼풀, 라식) 코 해라 ,양악 해라, 가슴 해라 말해도 나는 나 대로 살았기 때문이고 (양악은 굳이 하고 싶지 않고 볼살이 컴플렉스라 나중에 얼굴 지흡 수술만 할 계획이고 코, 가슴은 내 몸에 실리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안 한 것입니다 엔터 업계 관계자 중에 몇몇 분들은 성형해라 ,가슴 해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안했어요 ) 코 하면 화면 빨 잘 받을 꺼 같다 가슴 하면 더 글래머 처럼 섹시하게 보일 꺼 같다 말들이 있었지만 저는 제 주관 대로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살아왔고 어떤 제작사 대표가 촬영 외에 밖에서 애인 대행 처럼 따로 만나자 페이 더 얹어서 준다고 해도 거절 했고 어떤 엔터 실장은 이상한 요구 하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거절 했는데 그러면..

다이어리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