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단도직입적으로

leeyurin 2022. 11. 18. 09:57

제가 가 망한 건 

 

눈 빼고 성형을 안했고

 

(쌍꺼풀, 라식)

 

 

코 해라 ,양악 해라, 가슴 해라 말해도 나는 나 대로 살았기 때문이고 

(양악은 굳이 하고 싶지 않고

볼살이 컴플렉스라 나중에 얼굴 지흡 수술만 할 계획이고

코, 가슴은 내 몸에 실리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안 한 것입니다

엔터 업계 관계자 중에 몇몇 분들은 성형해라 ,가슴 해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안했어요 )

 

코 하면 화면 빨 잘 받을 꺼 같다

가슴 하면 더 글래머 처럼 섹시하게 보일 꺼 같다 말들이 있었지만

 

저는 제 주관 대로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살아왔고

 

어떤 제작사 대표가 촬영 외에 밖에서 애인 대행 처럼 따로 만나자

 

페이 더 얹어서 준다고 해도 거절 했고

 

어떤 엔터 실장은 이상한 요구 하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거절 했는데

 

그러면 일 막아버린다고 했고

몇개월동안 일이 막혀서 백수가 되었습니다 

 

 

어떤 유튜버 분께서 예전에 배우, 가수 활동을 하셨는데

 

유튜버 영상에서 "나는 떡이 싫어요"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와 닿네요

 

저는 남자에 아예 관심이 없고 남자를 시러하고

 

떡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불필요한 떡은 먹지 않습니다

 

제가 누군가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 사람과  좋아서 떡을 먹지만

 

싫은데 억지로 떡을 먹으면 체하겠죠

 

 

돈과 명예를 위해서 타협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갈 것입니다

 

최근에 엔터 대표님 께서 저한테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여쭤보셨는데

 

힘들어도 

 

불필요한 떡을 먹지 않고

 

내 스스로 내키지 않는 코 성형, 가슴 성형, 양악 수술 안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 것입니다

 

성형 안해서 저의 이미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일 이 안 들어온다고 해도

 

저는 그냥 평범하게 살렵니다

 

 

코 성형해서 부작용 생기거나 나중에 격렬한 씬을 찍다가 코 뼈 부러지느니

 

그냥 나의 본연의  코   

 

있는 그대로 살래요~

 

(예전에 연극했을때 암전 중에 움직이다가 남자배우 와 부딪쳐서

코가 다쳤는데 만약 코 수술을 했으면

코뼈 실리콘이 튕겨 나왔을지도 )

 

가슴 수술은 안 하는게 나의 있는 그대로 만족하고 살고 있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니

 

그냥 자연인 으로 살 것이고

 

성형 안 했다고 해서 일 안주고

 

떡 안 먹는다고 해서

 

일 안 주더라도 

 

굶어 뒈지더라도 지금의  내 코와 가슴으로

그냥 나는 나 대로 살겠습니다

 

 

다른 사람 성형하는 건 하는 거고

 

나는 나 다 !!

 

쌍꺼풀 ,라식 외에 안 했고

 

앞으로도 볼살 지방 흡입 외에는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거 없음

 

코, 가슴, 양악은 그 사람들의 욕심이지

 

나는 나 

 

진한 메이크업 보다

쌩얼이 좋고

 

있는 그대로 살 껍니다 

 

03년-18살-추억의 하두리 캠 사진-

 

04-년 19살-

10대 시절

 

05년 -20살 

20대 초반- 디카 시절~

 

 

눈 빼고 한 거 없음-

 

그냥 나 그대로 살 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