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12

역시... 여자들은

역시 기집애 들은 나랑 안 맞는다 나보다 동생이든 언니든 ...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딱 한명 그 언니 빼고 다 아니다 사소한 거로 소심하게 삐지고 화 내고 참 아이러니 하다 여자들이란... 남자들이라면 그냥 웃어 넘길 일을 예민 하게 받아들이나? 예전에 어떤 여자도 일 달라고 해서 짜잘한 일이라도 줬는데 나중에 잘 안되니 내 원망하고... 난 그 일이 애초에 힘들고 돈 안 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괜찮아 난 찬밥 더운 밥 가릴 때 아니야 무조건 해줘 라고 해서 연결 시켜 줬더니... 내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에이젼시 실장 처럼 소개비 수수료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엔터 업계 대표님, 실장님이 나한테 배우, 모델 소개시켜 달라고 해도 난 그쪽 업계에 친한 사람 없다고 말한다 해줘봤자 잘 되면 니..

다이어리 2021.04.30

내 소중한 것들- 지켜내야지

낼 모레 면접을 보러 간다 24살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때 내가 간절했던 꿈을 이뤘고 그걸 지키기 위해 일했다 내 꿈들을 지켜 나가고 이루어 나가고 싶다 제발 잘 되기를 배우로서 뜨지 못하면 먹고 살고 살기 힘들지만 연기할때 행복했던 그 순간과 소수의 팬 분들의 펜레터를 떠올리며 나의 소중한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꺼다

다이어리 2021.04.08

서울시장 선거 투표 안 하고 코로나도 신경 안 씀

머하러 귀찮게 투표 하러 감? 난 안 간다 투표 귀찮고 선거 때문에 스피커 대고 떠드는 소리 개 짜증 난다 투표 하러 갈 시간에 잠이나 잔다 코로나 이것도 감기와 같은 건데 뭔 오버 꼴깝들인지 밤 10시 이후에 영업 하면 과태료 부과 하고 세금 걷으려고 별 ㅈㄹ 을 다 하네 거리 두기 한다고 해서 안 끝난다 걸릴 사람은 걸리고 안 걸릴 사람은 안 걸리는거다 코로나 걸리는 사람들 보면 마스크 꼭 필수로 써야 하는 직업에서 걸린다 난 백수이고 마스크 안 쓰고 다녀도 안 걸린다 비실 비실 면역력 약한 사람들이 걸리는 거다 건강 염려증 심한 사람들이 잘 걸리는 거고 나처럼 막 나가는 사람들이 감기, 코로나도 안 걸림 어차피 감기 처럼 이것도 하나의 질병인데 언제 까지 마스크 쓰라고 그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낮에..

다이어리 2021.04.07

난 의외로 내성적- 겉모습과 다름

난 사람만날때 오래 대화를 나눠본 후 친해지면 만나고 만남 자체를 즐기는 편은 아니다 혼자 있는게 좋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냐? 외롭지 않냐고 하는데 사람들 만나서 상처 받을 바엔 혼자 있는게 낫다 어쩌다 꼴리면 엔조이나 가끔 하고... 남들은 겉모습만 보고 내가 활발 하고 밝은 성격이라고 하는데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다 모르는 사람이 말 거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쉽게 친해지지는 않는다 일할때는 어쩔 수 없이 지내야 하니까 싫든 좋든 싫은 사람과 말을 섞어야 하지만 평소에는 거리를 둔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말동무, 밥 친구 해주다가 이용만 당한 경우도 있고 혼자가 좋지만 일하는 것도 사람 사는 생활 이고 일하려면 사람들과 부딪쳐야 하니까 참는거다 (직장인들도 직장 상사, 선후배와 시러도 부딪쳐야 ..

다이어리 2021.04.01

정말 힘들때 안 도와 준 사람+ 이런 저런 사람들 -

10년 넘게 오래 알고 지냈는데 그 사람한테 나는 뭐 였을까? 생각해 보면 ㅅ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거 같다 심심할때 부르고 그러다 갑자기 약속 취소 하고 당일 약속 취소 여러번 해서 열 받아서 당일 약속 취소 할 꺼면 캔슬비 3만원 달라고 해서 그 이후부터는 당일 약속 취소는 3만원 받았다 그 이후로는 3만원이 아까워서 그런지 내가 강하게 나와서 그런지 첨엔 화 내다가 그 이후로는 약속 잘 지킴- 친구, 직장 동료, 선후배, 엔조이 파트너 ,연인 이든 약속은 신용 이다 시간 약속 매 번 늦고 캔슬 밥 먹듯이 하는 사람 싫지만 그래도 인연을 이어간 건 어려울 때 짜잘하게 나마 아플때 병원비 빌려주고 어려울때 생활비 빌려줘서 이어 나간 거다 (현재 그 돈은 내가 알바 해서 다 갚음) 시간 약속에 대..

다이어리 2021.03.31

정말 힘들때 안 도와 준 사람-

오래 알고 지낸 사람도 정말 내가 힘들 때 짜잘한 건 도와 줘도 큰 건 안 도와준다 몇십 ~몇백은 도와 줘도 재산이 많은 것과 도와 줄 수 있는 것과는 별개 이기 때문에... 그래도 지킬 수 없는 약속, 희망 고문은 그 대표님은 안하셔서 다행임 희망 고문 언제까지 된다 해놓고 날라가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내 이 넘의 빚 파산 신청 안 하고 갚고 있는데 (그래서 이상민 님이 존경 스러운 거고 그 분은 본인이 사업 하다가 망해서 빚을 지게 되신 것이지만 나는 사업할 만큼 큰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푼 두 푼 모은 거에서 사기+뭐가 잘못되어 억대는 아니지만 몇 천 만원 대 금액의 빚이 생긴 거임) 내가 어떤 여배우 한테 고소 당했을때 그 분은 너가 나대서 그런거다 그러니까 고소 나 당하지 꼴통 이라고 말..

다이어리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