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난 의외로 내성적- 겉모습과 다름

leeyurin 2021. 4. 1. 02:08

난 사람만날때 오래 대화를 나눠본 후 친해지면 만나고

 

만남 자체를 즐기는  편은 아니다

 

혼자 있는게 좋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냐?

 

외롭지 않냐고 하는데

 

사람들 만나서 상처 받을 바엔 혼자 있는게 낫다 

 

 

어쩌다 꼴리면 엔조이나 가끔 하고...

 

 

 

남들은 겉모습만 보고 내가 활발 하고 밝은 성격이라고 하는데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다

 

모르는 사람이 말 거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쉽게 친해지지는 않는다 

 

일할때는 어쩔 수 없이 지내야 하니까 

 

싫든 좋든 싫은 사람과 말을 섞어야 하지만 

 

평소에는 거리를 둔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말동무, 밥 친구 해주다가 이용만 당한 경우도 있고

 

혼자가 좋지만 일하는 것도 사람 사는 생활 이고

일하려면 사람들과 부딪쳐야 하니까

참는거다

 

(직장인들도 직장 상사, 선후배와 시러도 부딪쳐야 하듯이 )

 

남자든 여자든 사람 만나는 게 싫다

 

시러도 먹고 살아야 하니 일자리를 찾는 거고 면접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는 거고

 

스트레스 ㅠㅠ

 

빚 갚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현실 

 

 

오늘도 열심히 낮 ,밤 가리지 않고 구인 구직 열심히 알아보는 중

 

이 넘의 코로나 5인 이상 집합금지 ,페미 반대 시위 때문에 사진 촬영회 안 간지

 

2년이 되었다

 

개인 일대일 촬영은 모르는 사람과 부담 스럽고

 

어떤 사진사는 본인이 누군지 이름도 안 밝히면서 촬영회에서 나를 봤다고

 

연락을 해오는데 잊을 만 하면 4~5개월에 한번씩 전화 오는데 안 받는다

 

최소한 본인이 누구인지 이름이라도 밝혀야지

 

신원이 확실치 않으면 돈 마니 준다고 해도 촬영 안 한다

 

 

페이 많이 준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많지는 않더라도 적당한 금액이면

 

신용 확실한 사람과 신분 오픈 하고 촬영 한다

 

 

나를 컨텍하는 사람은 나를 알겠지만

 

나는 그 사람을 모르니까

 

확실히 않은 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