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이예요 184

연극할때 기억에 남는 관객-

2011년~2018년 까지 연극을 했고 중간 중간 쉬는 기간 빼면 5년을 연극을 했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관객들이 있다 첫번째 관객은 나보다 몇살 어린 남자 관객 이었는데 가든 씨어터 에서 2017년 12월에 공연했을때 관람하러 와 주셨던 관객분이셨다 교통사고로 손을 다치셨는데 손편지를 꾹꾹 눌러서 정성 스럽게 써 주셨고 케익과 팥빙수 쿠폰을 보내주셨다 공연끝나고 무대에서 사진 찍을때 무대위로 올라오셔서 케익과 손편지를 주고 가셨는데 정성스런 손 편지에 너무 너무 감동 했다^^ 두번째는 - 내가 공연할때 마다 교수와 여제자 2 ,3 비뇨기과 미쓰리, 논란 3,내 작품 마다 매번 보러 와주셨던 관객 분이셨는데 40대 노총각이시고 나와 블로그 댓글로도 이런저런 일상적인 얘기 나누시고 그 분이 맞선 보..

유린 이예요 2021.12.07

내가 겪었던 일부 배우들의 마인드- 후회할 꺼면 시작조차 하지 말것!!

후회할 꺼라면 시작 조차 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느순간 부터 내가 촬영을 하면서 같이 촬영했던 배우들과 사진을 찍지 않게 되었다 의외로 내 성격이 내성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얼굴도 모르는 지나가는 나부랭이 안티 들 보다 더 나를 상처 받고 열받게 했던 건 촬영장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렸는데 배우 한 명은 초상권 얘기 하면서 사진 내려달라고 했고 한명은 지금은 배우 안 하고 직장 다니고 있으니 사진 내려달라고 했다 아예 배우 일을 접고 일반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면 한때는 나와 19금 영화 촬영을 했던게 부끄럽고 창피한 과거일 수도 있다 단순히 푼 돈이라도 벌려고 했든 연기 배역, 장르 ,역할 따지지 않고 재연 이든 19금 이든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든 이유가 어떻든 간에 각자 나름의 사정,..

유린 이예요 2021.12.07

스토커 ㅡ일방적인 생일선물 개 짜증 ㅡ

본인이 찔리는 게 있어서 자신을 언급 한다고 말씀하시는 그 분? 상대방이 싫다는데 계속 연락하고 선물 보내는거 스토커 적인 행동이다 내가 언제 선물 달라고 했나 한국도 스토커 법이 강화되어야 한다 그 분을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되었고 개인촬영으로 두 번 뵈었다 두번 째 촬영하던 날 촬영 끝나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 역 까지 그 분이 데려다 주시면서 내 개인적인 사생활 에 대해 (촬영과 상관 전혀 1도 없는 ) 심한 말을 내뱉으셨다 모 걸그룹 멤버 도 스텝한테 심한 언어 폭행을 했고 스텝이 폭로 한다고 하니까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문 쓰고 1년 8개월 자숙 했다 연예인 들 이든 정치인이든 일반 직장인이든 상대방 한테 상처주고 사건 터지면 인정하고 자숙하고 일정시간 지나면 다시 컴백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어떻게..

유린 이예요 2021.09.06

코로나 백신 안 맞음

어떤 연예인 도 얀센 백신 맞았는데 코로나 양성 나왔는데 난 코로나 백신 안 맞음 노마스크로 다닐 꺼임 지하철 ,버스도 아니고 길거리는 마스크 의무 공간이 아닌데 마스크 쓰라고 개 지랄 하는 것들 폐암 걸려 뒤지길... 길거리 모르는 지나가는 사람한테 말 걸고 x 같은 씨발 새끼임 어차피 백신 맞아도 코로나 걸릴 사람은 걸리고 뒈질 사람은 죽고 노 마스크, 백신 안 맞아도 건강하게 잘 살 사람은 잘 산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안 쓴다고 벌금 부과 하고 국민을 전과자로 만드는 x 같은 세상 식당, 미용실 ,백화점 가계들 왜 수도권만 영업 시간 제한 하는지? 코로나가 낮에는 바이러스가 없고 밤에만 걸리나? 지방에도 코로나 걸릴 수 있는 거고 수도권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성된다는 뭔 x 같은 논리 ㅅㅅ 할때 노..

유린 이예요 2021.07.01

내 소중한 보물들-오랜만에 꺼내어 보는 추억-

나의 소중한 보물은 손 편지다 내가 아날로그 감성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값 비싼 선물보다 이게 좋다 어떤 배우가 손 편지는 버리고 돈 되는 선물은 챙기는 걸 봤다 난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손편지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이고 값 진 선물인데 난 평생 안 버릴 꺼다 힘들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 주신 분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계속 감사하며 기억할께요

유린 이예요 2021.04.07

내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게 너무도 뿌듯하다

나의 롤 모델을 다혜 언니였고 영화 촬영 장에서 다혜언니를 처음 만났던날2010년 7월 10일 그 날을 기억한다 언니를 처음 만났을때는 떨려서 말도 못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어색해 했는데 언니가 먼저 안녕? 하면서 다가와 줬다 영화 촬영현장에서는 바쁘고 정신 없어서 언니와 긴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로부터 2011년 6월 교수와 여제자 라는 연극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언니가 나를 기억하고 어? 유린이네 하면서 반갑게 인사 해 줬다 내가 롤 모델을 선택을 잘 했구나 감격 스럽고 뿌듯한 순간이었다 난 내가 선망하고 존경의 대상의 롤 모델은 다혜 언니였고 언니는 남자한테는 여자한테는 매력있는 사람이고 선망의 대상인데 난 태어나서 누군가 한테 롤 모델이라는 말을 첨 들어봤다 10년전에 촬영회에서..

유린 이예요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