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난 정의롭지는 않지만 열심히 뜻깊게 산다

leeyurin 2023. 5. 3. 03:10

나는 정의롭지는 않지만
열심히 뜻깊게 산다

난 09년에 영화를 시작으로 2011년에 연극을 했고

배우가 되고 나서도 알바를 했다

이게 직장인 처럼 다달이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연극 할때는 월급을 다달이 받았지만

난 여배우들 중에
월급을 제일 적게 받았다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 휴무였고

12월 연말에는 한달에 한번 쉬었고

월급이 적게는 120 ~많게는 250이었다

250일 때는
주말에 3회~4회 공연을 했을 때 였고

2회 했을때는 120~150을 받았다

여기서 세금떼고 국민연금 떼고
교통비 빼면 남는게 없었고

극장에서 청소 하느라 한 겨울에는
동상이 걸렸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순탄하게 잘 살고 돈도 잘 벌었겠지

돈 많은 남자도 만났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돈 많은 남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남자를 볼때 외모,
몸매 ,성격을 먼저 보고

성 (姓)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육체적인 부분은 서로 배려하며
맞춰가면 되는 것이고

남자들은 착각 하는게
테크닉이 좋으면 물건이  크면

애ㅁ 를 잘하면
여자가 만족할 꺼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복불복이다

예를 들어서 남자도 마찬 가지로
대부분은 예쁜 여자를 좋아하겠지만

예쁘고 테크닉 좋아도 싸가지 없거나
성격이 맞지 않으면 여자가 예쁘니까
참아야지 하고

맞춰가며 연애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외모가 조금 별로더라도 성격 좋고
속 궁합 잘 맞는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도 각자 취향이 다르듯이

여자도 취향이 다르다

난 돈 많은 남자 ,
정력 자랑 하는 남자보다는

잘생기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노가다 일하는 남자가 좋다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남자들은
잘생기고 노가다 일하는 남자였다

정규직 직장 다니는 남자는 거의 없었다

난 남자가 너무 부자이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 부담 스럽다

예전에 모임에서 만났던 알게 된
남자중에 50대 노총각이었던

회사대표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는데
난 남친 있다고 거절 했다

만약 내가 쏠로였다고 할 지라도
거절 했을 꺼다

그 사람은 회사 대표이고
경제적으로도 능력이 있고
연예인,정치인 인맥도 있는

잘난 사람이 나를 사귈 가능성 없다

신데렐라, 인생역전은 드라마,
영화 에서나 가능 하지

현실에서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다

내가 성인19금 배우 라는
호기심 때문에 몇 번 엔조이 하고
헤어질 것이고

그 사람 주변에 나보다 더 잘나고
어리고 예쁜 여자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고

난 남자를 여러명 만나보고
 대화,눈빛,행동 을 보면 이 사람이
나한테 엔조이 하려고 꼬시려는 멘트 인지

정말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난 드라마, 영화를 보고 깊이
빠지지 않는다

현실과 화면은 차이가 있기에
내가 드라마 여주인공 처럼 부자 만나서

계속 행복하게 살 꺼라는 건 내 경험상 불가능에 가깝다

돈 많은 남자와 S.pon 관계여도 그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언젠가는 헤어지더라도 순수하게 만나고 헤어지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만남이 좋다

그래서 현아 &이던 커플이 당당하고
순수한 사랑이었기에 헤어지더라도
결말이 아름다운 거 같다

난 아이돌을 좋아해서
20대 초반까지는 덕질을 했지만

20대 중후반에 내가 배우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배우로서 수입이 안되니

알바를 하면서 아이돌은 티비로만 보고 응원하고 좋아할 뿐 일일이
콘서트 찾아다니고

굿즈 구입하는 열정은 사라지게 되었다

예전에 그룹 신화 가 팬 들 한테
했던 말 중에

"신화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그 말의 의미는 연예인을 열렬히 좋아할 필요 없고 자신의 할 일 하면서

적당히 좋아하라는 의미인거 같다

예전에 연극했을때
어떤 분께서 내 블로그에 내 팬이지만

팬으로서 응원할 뿐 티켓 가격이
부담 되서 못 온다고 하셨다

사람마다 돈의 금액에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다르기에

2만 5천원~3만 5천원이라는 금액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성인19금 배우 라는 호기심 때문에 몇 번 엔조이 하고 헤어질 것이고

그 사람 주변에 나보다 더 잘나고 어리고 예쁜 여자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고 난 남자를 여러명 만나보고

대화,눈빛,행동 을 보면  이 사람이 나한테 엔조이 하려고 꼬시려는 멘트 인지

정말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난 드라마, 영화를 보고 깊이 빠지지 않는다

현실과 화면은 차이가 있기에 내가 드라마 여주인공 처럼 부자 만나서

계속 행복하게 살 꺼라는 건 내 경험상 불가능에 가깝다 

돈 많은 남자와 S.pon 관계여도 그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언젠가는 헤어지더라도 순수하게 만나고 헤어지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만남이 좋다

그래서 현아 &이던 커플이 당당하고 순수한 사랑이었기에 헤어지더라도 결말이

아름다운 거 같다 


난 아이돌을 좋아해서  20대 초반까지는 덕질을 했지만

20대 중후반에 내가 배우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배우로서 수입이 안되니

알바를 하면서 아이돌은 티비로만 보고 응원하고 좋아할 뿐 일일이 콘서트 찾아다니고

굿즈 구입하는 열정은 사라지게 되었다 


예전에 그룹 신화 가 팬 들 한테 했던 말 중에

"신화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그 말의 의미는 연예인을 열렬히 좋아할 필요 없고 자신의 할 일 하면서

적당히 좋아하라는 의미인거 같다


예전에 연극했을때 어떤 분께서 내 블로그에 내 팬이지만

팬으로서 응원할 뿐 티켓 가격이 부담 되서 못 온다고 하셨다

사람마다 돈의 금액에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다르기에

2만 5천원~3만 5천원이라는 금액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 다른 여배우에 비해 티켓 가격이 마니 비싼 편이 아니었고

2만5천원~3만 5천원 사이 였다

다른 배우가 공연 할때는 VIP가격이 10만원이었고 그 다음이 5만원 ,2만 5천원 이었다

난 전 좌석 균일가 맥시멈  3만 5천원을 넘지 않았다

그치만 사람의 생각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3만 5천원 이라는 돈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 꺼 같다)


난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액이 부담되서 내 공연이나 행사를 오지 않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개 진상은 3만원 후원해주고 만나서 엔조이 할 목적으로 접근 하는 케이스 이다


2016년~2017년 쯤 이었는데 50대 중후반의 아저씨 였고

돌싱인지 유부남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천에 살았고 3만원 후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답장을 했는데 인천에 오라고 해서 안 갔다


3만원 후원해 주고 멀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개 수작이고

300만원 3천만원 준다고 해도 안 간다


내가 정말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면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서 데이트 비용을

더치페이를 하든 내가 내든 하겠지만


정말 아닌 사람은 돈을 마니 준다고 해도 싫다


예전에 기자분들 나와서 토크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어떤 기자분께서 말씀하시기를


해외 고급 호텔에서 혼자 셀카 찍어서 sns에 올리고 주변에 지인들과 같이 간 거 아니면

s,pon남과 갔을 꺼라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


나 이렇게 좋은 고급 호텔 왔다고

비싼 거 ,고급음식 먹는다고 관종이라 자랑하고는 싶고

지인들과 같이 간 거 아니니까 혼자 찍은 사진 올리고...


왜나면 s,pon남은 부적절한 관계이니 외부에 드러낼 수 없으니...


일반인이든 셀럽이든 연예인 이든 아주 잘 사는 금수저도 아니고


연예인 이라면 활동도 뜸 하고 활동 시기에도 잘 나갔던 게 아닌데 

해외 여행 다니고 혼자 해외 고급 호텔, 고급 음식먹으며 셀카 찍고 sns에 올린다면


그 중에 일부 몇몇은 뭔가 구린내가 나는 사람도 있을 듯...


내가4~5년 전 쯤  오피 관련해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사이트에 내 사진을 올려야 하고 내 이름과 얼굴을  사이트에 올리는 거고

한 건당 얼마 준다고 했는데 거절했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게 창피 하지

(성매매, 사설 도박, 마약 거래 )

돈을 적게 벌고 가난하고 그지 같아서 왕따 당하고 친구가 없더라도

열심히 사는 마이웨이 내 본연의 길을 걸어갈꺼다


성인영화배우, 누드 모델은 성관계를 밝힐 꺼 같다

돈 주면 아무나 하겠지 라는 건 선입견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일반인 이든 셀럽이든 유명 연예인 이든 무명 배우든 ,모델이든

하는 사람은 하는 거고

안하는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다


내가 업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도

배우 14년 ,모델 16년 일하면서 그 중에 영화 관련된 어떤 대표도 

처음엔 밥 먹고 대화 나누고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다가 만난지 일년 정도 되었을때쯤

서서히 본색을 드러냈고

이건 일부 몇몇 대표,실장 뿐만이 아니라 

배우중에도 문제가 있는 게  연기를 열심히 하는 열정보다는 돈 벌 곳을 찾아

촬영 일이 들어와도 큰손이 부르면 큰손한테 달려가고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이 캔슬 내서 급하게 대타로 갔던적이 있었는데

그 배우한테 미리 약속을 했고 이 날짜에 촬영하는 거로 협의가 되었음에도

갑자기 앞두고 하루전날~당일 잠수 탄 것이다

그래서 사진 작가님께서 저건 분명히 어디서 돈 더 준다는 곳이 나타난거고

페이 더 준다고 하면 진짜 순수하게 촬영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진사와 모델이 관계를 했고 좀 더 돈을 챙겨 줬다더라 라는 말을 들었다

난 그게 몇몇 일어나는 일 인게 나한테도 첨엔 사진촬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를했고

그 사진사가 강원도 에 살아서 고속버스 타고 강원도 가서 사진찍고

사진촬영한지 30분 정도 되었을 때 쯤에 페이를 더 줄테니 관계 하자고 갑자기 말이 바뀌길래

싫다고 거절 했다


그랬더니 사진을  후다닥 찍고 약속했던 모델비의 절반만 주고 가라고 했다

서울 가는 버스표 끊어주고 그 이후로는 연락 없었다


이 사진사의 수법은 지방으로 내려오게 한 다음에 사진촬영할때 갑자기 말이 바뀌고

그 중에 유혹에 약한 모델은 페이 더 준다고 하면 관계 하는 거고

결단력이 강한 모델은 돈을 포기하더라도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예전에 내가 20대 중반에 강남에 어떤 스튜디오 사장은 나이든 할배 였는데 

페이 더 챙겨 줄테니 관계 하자고 해서 거절 하니까 나한테 기분 나쁘다고

촬영한 모델비를 주지 않았다 

내가 따지고 화내봤자 모델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니 모델비 포기하고 나왔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스튜디오 사장을 고소하지 그러냐고 하겠지만

고소,미투 하는 순간  이 업계에서 아웃 되거나

원치않는 강제 공백기를 몇년 간 겪게 된다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일부 나쁜 놈 때문에 고소해봤자 

다른 스튜디오, 사진동호회도 일이 끊긴다

일부 몇몇 나쁜 놈 때문에 다른 좋은 일을 놓칠수 없으니 

잊어 버리고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다


난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다

주변에 누가 맞고 있거나 건물이 폭발해도 신고하지 않는다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다 

그래서 손해를 보면서 까지 미투 ,고소 하지 않는다

다른모델, 배우가 안 좋은 일을 당했어도

내가 나서서 도와주지는 않고 본인 알아서 하세요~라고 한다 

같이 합십해서 도와주고 으쌰으쌰 해봤자  결국엔 내 손해 이다 


미투, 고소할 꺼면 이 업계 때려치울 꺼면 몰라도

난 벽에 똥칠 할 때 까지  이 일을 계속 할 꺼니까 

x 같은 놈 이면 내 sns에 폭로는 하되 미투는 하지 않는다

양xx 처럼 언론 메스컴 크게 나면 이 업계에서 아웃될 각오해고 해야 하니

걔는 어차피 알바로 촬영한거고 나 처럼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은

미투, 고소 거의 안 한다 

내 밥줄 끊기는 짓은 안하고

불법적인 거  안한다 

(성매매 , s,pon,,도박, 마약 ,음주운전)


예전에 알던 어떤 지인이 (배우 아니고 일반인) 술 먹고 운전대 잡아서

결국 그 사람과 인연 끊었다

마약했던 배우의 측근이 나한테 연락왔는데 차단 했고

성매매 업소 연결 시켜 준다는 사람도 인연 끝!!


그래서 난 마이웨이 혼자다

혼자여서 큰 돈은 못 벌지만 나쁜 사람 엮이지 않고 편함-

소수의 괜찮은 지인들만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