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 것이 될 수 없었다

leeyurin 2018. 7. 11. 03:03

그 분 말처럼 관객분들이 나 보러 오는게 아니고 다른 여배우 보러 오는 거니까...

난 별 것도 아닌 존재 였으니까...

근데 왜 나한테 연락했지??

대구에서 다른 여배우가 노출 안해서??

결론은 연극을 홍보 하기 위해 노출할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고

결국 나 라는 존재는 뒤에 가려졌고 박수와 환호는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이 되어 버렸네...

그 선배님 말씀이 맞는 듯

재주는 내가 더 많이 부렸는데 박수와 환호, 스포트 라이트는 내 것이 아닌 게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