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가 부러울 때도 있다
나도 은둔형 외톨이 스타일이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월세도 내야 하고 ㅠㅠ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사람들에 대해 실망이 커지면서
일할 때 빼고는 집에 있게 되었다
은둔형 외톨이들은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들 중에 일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 안 하고 사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어차피 난 살면서 예쁘다는 말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고 다른 여배우를 아는 사람들이 굳이 내 블로그 와서
누구는 예쁜데 라며 나와 다른 여배우를 비교하는 것도 짜증난다
꿩 대신 닭 되는 느낌으로 다른 여배우 팬 이면서 굳이 내 블로그에 와서
밥 먹자고 하는 남자는 그 여배우 한테 찔러보고 안 되니까 나한테 와서 밥 먹자고 하는 기분이 ...
원래 오리지널 내 팬이었던 사람이 밥 먹자고 만나자고 했을 때 세 명 한테 낚였다
그게 순수한 의도가 아니었으니까..
돈 ,외모, 그게 부와 명예를 누리는 기준이 되는 세상...
그게 싫어서 외모 안 보고 일하는 식당주방이나 성 연구소 쪽 생각해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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