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랑 충고는 다른 것임!!

충고는 어느정도 선에서 내가 받아들 일 수 있는 부분에서 납득이 가고

아....이런 방향으로 해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내가 받아 들일 수 있는 부분이면 충고지만

설교는 내 입장 생각하지 않고 내가 싫다는데 계속 지 혼자 떠들어 대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는게 설교라고 생각함

내가 연극 그만 두고 다른 일 하고 싶은 건 연기하는 게 싫어서 라기 보다 다른 사정이 있었다

나도 사람으로서 먹고 살아야 하고 그렇다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도둑질 같은 나쁜 짓 하면 안되니까

돈 벌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일자리 알아보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그걸 무슨 지 혼자 짐작 해서 극단에 이상한 문자 보내는 어떤 미친X 이 있었고
내가 직업 특성상 다이어트도 해야 하고 피부 관리도 해야 해서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있어서
공연 끝나고 할 수 있는 알바를 구하려고 했던 것이다

만약에 내가 나쁜 마음 먹으면 쉬운 길을 택할 수도 있었겠지만
힘들지만 떳떳하게 살고 싶다

내가  단지 성인 연극 한다는거 자체로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이고
연극이나 뮤지컬이 톱스타 아니면 돈 벌기가 힘들기 때문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떤 것이다

내 공연을 보고 안 좋은 방법으로 뭔가를 제시해서 큰 액수를 제안하고 돈을 주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거기에 응하지 않았던 건 내가 가정이 있고

혼자 살았다고 할 지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한테 떳떳하고 싶어서 이다

쉬운 닐 하면 물론 그 순간은 좋을지 모르나 내가 죄책감과 후회가 찾아올 수 있고
힘든 일 하면 당장 그 순간은 힘들지 모르지만 나중에 내가 떳떳할 수 있으니까...

 

앞으로 난 계속 내가 어떤 일을 하든 떳떳하게 일하고 공연외에 다른 일을 하더라도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떳떳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손가락질 하고 내 블로그 와서 팬도 아니면서 뭣도 아닌데 눈팅 하러 왔으면서
사진 왜 업데이트 안 하냐고 여쭤보시는 분도 있고

사진 보고 싶으면 나보다 더 예쁜 연예인 사진 인터넷에 많을 텐데 굳이 와서 사진 업뎃 해달라
섹시한 사진 보내달라 그러거나
사 적인 이상한 질문 하고...

그 중에 예를 들자면 일본에서 av 찍었냐고 불법 영상이냐고 그 질문 하시는 분들 계신데
난 합법적으로 찍었고

합법적으로 영상물 심의 받은 거 영상물 심의 위원회 사이트에 나와 있다

내가 나쁜 짓 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이고
난 전과 업고 깨끗한 사람임!!

일본 사람과 찍은 것은 일본 배우랑 스텝이 한국에 와서 촬영한 것이고
모자이크 처리 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한국 성인 영화 찍듯이 살색 공사 테이프 붙이고 찍었다
모자이크는 아마도 영상 제작사 쪽에서 리얼함(실제 처럼 보이기 위해) 때문에 그런 거 같다

남자배우 내가 혀로 하는 장면도 가짜 모영으로 된 거 로 한 것이고
실제로 했으면 내가 구속이거나 벌금 이었겠지만 내가 법에 어긋나는 거 한 것도 아니고
한 순간에 돈의 유혹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