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초상권 운운 하면서 유명 연예인만 사진 찍는 내로남불-

leeyurin 2023. 5. 10. 05:55

내 핸드폰갤러리, 블로그,
인스타 에는 허경영 총재님과
외국인을 제외하고

같은 업계 배우,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남들과 같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고

내 블로그에 올렸다

사진 같이 찍을래요? 라고
물어봤을때 네.. 그래요 해놓고

시간이 몇년 흐르고 난 후에
연기를 그만 뒀거나

(이 업계를 떠나서 사진 내려달라는 건
이해한다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갔으니
그 부분은 이해하는데
배우 일을 계속 하면서
내가 19금 배우라서 이미지
따지는 것들은 지가 톱스타도 아니면서
재수없다)

내가 성인 19금 배우라서 본인이 이미지 안 좋아질까봐

걱정했는지

초상권을 운운하며 사진
내려달라고 하길래 내렸다

내가 유명배우 ,톱스타,
인기 가수 였으면 과연 그랬을까?

일반인이었어도 그러지 않았겠지...

어떤 남자배우 후배가
유명배우 선배님과는
같이 사진 찍은 거 자랑스럽게
카톡 프사에 올리면서

나랑 촬영현장에서 셀카 찍은 것을
내 블로그에 올렸더니

초상권을 언급하네?

더럽고 치사해서 사진 삭제 했다

그때 이후로 배우들,
일반인들과 사진을 거의
찍지 않게 되었다

사진이 공개 되기 싫으면 애초에
"개인 소장용으로만 간직해 주세요"
라고 말을 하던가...

한때는 19금 영화도 연기의
한 장르라고 생각해서 도전을 했든

일당 알바로 잠깐 돈 벌려고 했든

이유가 어떻든 첨엔 아무말 하지 않다가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이후에

불쾌해 하면서 사진 내려달라고 하는
배우들을 보니

나도 물론 듣보잡 이지만 그러니까
그들이 듣보잡인 나보다도
더 못 뜨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든다

더럽고 치사하고 x 같아서 촬영현장에서 배우들과 사진
왠만하면 거의 안 찍는다

그래서 핸드폰 사진첩과 블로그, 인스타에는 거의 나의 단독 사진이다

난 매너좋고 착한 허경영 총재님과

지지자 분들 하고만 사진 찍어야 겠다

업계 몇몇 배우들 뭐 지들이

대단한 톱스타 라고... 재수없네...

난 길거리에서 거의 나를 알아볼

확률도 없겠지만

누군가가 나를 알아본다면

흔쾌히 셀카 찍어 주겠음!!

난 연예인 병 ,스타병 없는

털털 한 사람임

그리고 이왕 시작한 일

자부심을 가지길!!

쪽팔릴 꺼 같으면 애초에 하지 말고

돈 벌고 싶으면 다른 길을 찾던가...

나중에 19금 그걸로 왈가 왈부 할꺼면

그냥 노가다를 뛰세요

사진 갖고 지랄 할 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