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도 가난 했고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40키로 초반때의 저체중이었다
태어날때도 2.6키로 작은 편 이었고
모태 흙수저로서의 어린 시절 가난은 태어날때 그렇게 태어난 거라 어쩔 수 없지만
현재의 내 삶은 내가 선택한 삶이기에 버텨야 한다
내 꿈을 위해 선택한 길 이기에 고난과 굶주림의 가난을 견뎌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내 위장을 달래가며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하루에 한끼만 먹고 참야아 한다
이건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다
가요계 처럼 성인영화배우도 돈 잘 버는 사람은 몇% 안된다
가수들도 꿈에 도전했을때 돈과 명예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이거 아니면 안되는 간절함 때문에 도전했듯이
나 역시도 성인영화 배우를 도전한 것이 가수들이 간절히 꿈꾸는 것과 비슷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간절함, 열망은 그 무엇도 바꿀 수 없었다
예전에 무명 걸 그룹이 죽 두 그릇을 멤버 다섯명이 나눠먹는 모습을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뜨지 못하면 힘든 현실이고 나도 14년 동안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 배 고프고 힘들다
현재 상황도 그러하고 ㅠㅠ
돈 이나 명예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고
정상적인 경로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참고 있는 거다
이번에 새로운 것에 얼마 되지도 않은 내 재산의 80%를 투자하면서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그런 거 아님)
잔고가 텅 ㅠㅠ
아무리 배고파도 이상한 비지니스는 안 한다
마트 시식 코너를 가야 겠다
이럴땐 대식가로 태어난 게 싫다
한입만 먹어도 배부른 소식가가 가난할땐 좋은 거 같다
일부 여자중에는 돈 벌면 명품백 사고 좋은 차 사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명푼 그딴 거 필요없고 소박하게 돈 벌면 먹을꺼를 왕창 쌓아놓고 먹고 싶다
돈 벌면 야채곱창, 막창, LA 갈비,짬뽕 이것을 한꺼번에 한끼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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