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영화계의 은인-국만중 감독님

leeyurin 2022. 12. 27. 13:35

앞 전에는 그저 그런 감독님이었고


이번에는 좋은 감독님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타부 새누나 ,팀장님의 아내 ,일반인 영화 촬영 했던

국만중 감독님-(ip영화)



국만중 감독님을 첨 알게 된 건 2016년  타부 새누나 촬영 할 때였다


이 영화를 보는 시청자 들은 새 엄마 역할 여배우 외모가 별로다 


못생겼다 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 역할이 예쁜 역할은 아니기에 외모는 이미 안드로 메다 로 날려 버렸다


배우는 어떤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예쁜 것만 할 수 없다


못난이 역할, 

어리버리한 역할

싸가지 없는 악역

순진한 역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고

타부새누나는 내가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새 엄마 역할을 하기로 했던 여자배우가 있었는데 어떤 사연이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결국 내가 새 엄마 역할을 하게 되었고


그때 당시 내 나이가 31살 이었는데

아들 역할로 출연했던 남자배우 오빠 보다 내가 어렸다


(김수미 선생님도 20대 후반에 전원일기에서 할머니 역할을 하셨다고 했다)


타부 새누나 촬영 할때

새 엄마 역할이니 

나이 들어보이게 하기 위해서  피부톤을 일부러 어둡게 하고

색조 화장을 거의 안 했다


이게 쌩얼인 상태보다 더 못생겨 보이게 화면에 나오긴 했는데

(일부러 나이 들어보이게 메이크업을 해서)


타부새누나를 촬영 하고 그 이후에 인터뷰를 했을때 

영화 보다 실물이 괜찮다고 했다 


연극했을때도 관객 분들이 사진 보다 실물이 낫다고 말씀 해주셨는데

사진빨이 안 받는 것도 있고 

타부 새누나는 다른 영화 작품에 비해

흑역사 라고 내 모습이 실물보다 많이 못생기게 나왔다고

사람들이 얘기했고 타부 새누나 에서 늙어 보이게 메이크업을 해서 그런지

성형썰이 있었다

 

(20살때  어릴때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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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썰이 있어서 어릴때 사진 올립니다)

 

 

연기를 하면서 예쁜 역할만 할 수는 없으니까

노숙자 역할이든 못난이 아줌마 역할이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타부 새누나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고

타부 새누나로 ip 영화를 시작했고

연기 첫 데뷔는 09년 에 성인 영화계에 입문 했는데

그때는 ip시절이 아니었고 HD.3D 시대 였고 

09년 ~2010년 까지 독립영화, 성인 영화로 활동 하다가

2016년에 ip영화 첫 작품이 타부 새누나 였다



타부 새누나로 인해서 단독 인터뷰도 하게 되었고

투자자 대표님께서 손익 분기점 도달 했다고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나를 써주신 타부 새누나 국만중 감독님께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감사하고 고맙고


국만중 감독님 과 타부 새누나 이후

다른 작품 도 그 이후에 2~3작품  더 촬영 했다

촬영가면 슈퍼 가서 과자 사주시고 

좋은 감독님이다


내가 못생기게 화면에 나온다고 해도

맡은 배역에 충실 했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망가진 역할 거지 노숙자 역할 이라도

흔쾌히 할 수 있다

쌩얼로 영화에 출연할 수 있고


공주놀이는 셀카 로만~

작품에서는 멋지게 망가질 꺼다 



거지노숙자, 찐다 역할 이라도 대 환영 

내 역할에 충실히 몰입하는 배우가 될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