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츄, 이승기, 오메가 엑스 엔터 대표들은 왜 그러는지 ㅠㅠ

leeyurin 2022. 11. 30. 03:53

보이그룹 오메가 엑스

이승기,

이달의 소녀 -츄 

 

소속사 대표들은 왜 그러는지 ..

 

소속사 대표 정산 문제, 폭언

 

난 가요계는 아니지만

 

연극 계에서 비슷한 일들을 겪었고

 

내가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잘못을 해서 떠나는 것처럼

 

나는 나쁜 뇬 이 되어 있었다

 

지금도 내가 잘못을 해서 떠난 것 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고

 

억울했다

 

 

--내가 남자 배우 선배님 한테 실수 해서 연극을 하차한게  절대 아니다

 

월급 문제로 그만 둔 거다--

 

 

 

 

 

 

이달의 소녀 -츄 

 

착하고 귀엽고

 

밝은 에너지의 츄의 모습이 좋았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 모두 개성 있고 예쁘고

 

좋아하는 가수 였는데

 

츄 가 안타깝다

 

 

츄가 갑질을 했다면

피해자가 나 이러이렇게 당했다고 

대형 기획사 걸 그룹 어떤 멤버의 갑질 처럼

피해자 증언이 나와야 하는데

 

소속사 대표는 츄가 갑질 해서 퇴출 시킨다고 했음

피해자가 나와서

나는 이러이렇게 당했다

이런 피해 사실이 있다고 

말을 했을 텐데

 

대형 기획사 걸 그룹 모 멤버의 갑질 은

피해자가 있었는데

 

이건 피해자도 없는데

 

소속사 대표가

 

츄가 정산 해 달라고 하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한 츄를  내쫒으려는 거 같다

 

 

내가 예전에 연극 했을때 정산 문제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츄는 인기 스타이고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벌었을 텐데

못 받은 돈이 꽤 많은 금액일 것이다

 

나는 몇백 못 받은 것도

열 받아서 극단 대표 쥑여 버리고 싶은데 

 

츄는 나보다 더 힘들고 억울한데

츄를 내쫒으려고 하고

 

츄가 안타깝고 불쌍하다

 

이승기도 안타깝고 츄도 안타깝고 

 

가요계든 연극계든 안타까운 현실이다

 

10년 전  연극에서 내가 하차한 건

 

실수, 사고를 쳐서 하차한게 아니다

 

내가 상대 남자배우 선배님 한테 문제를 일으켜서

 

잘못을 해서 하차한 게 아니라

 

이때 돈 문제가 있었다

 

성인 연극배우 중에서

 

교수와 여제자 작품을 출연했던 여배우들 중에서

 

내 월급이 제일 적었다

 

(잠깐 한달 정도 공연했던 배우 제외 하고

그 분은 잠깐 한달 이었지만

나는 몇년 이었다 )

 

인지도가 없고 듣보잡인 걸 감안 하더라도

 

한달에 120~150받았고

 

세금 떼고 내 손에 쥐어지는게

 

110~ 135만원 이었고

 

올 nude 였는데  외국인 여배우에 비해 3배나 적은 돈을 받았고

 

다른 한국 여배우 보다도 훨씬 적게 받았었다

 

한달에 150만원 받고 연극 했을때

 

예전에 노출 없이 공연 했던 선배님과 돈을 똑같이 주시냐고

 

월급 2백에 맞춰달라고 했는데

 

대표님은 객석이 꽉꽉 찼음에도 장사가 안된다

 

힘들다고 하시면서

 

150만원 그 이상은 안된다 고 하셨고

 

결국 월급 문제로 하차 한 것을

 

 

내가 남자배우 선배 한테 공연중에 사고쳐서 실수한 거처럼

 

언론 플레이 해서 하차한 것처럼 뉴스기사 보도가 되었다

 

 

이번 츄의 사태도

츄가 스텝 한테 갑질을 해서 퇴출 당한 거 처럼

언론 보도가 된 것도

츄가 정산을 해달라고 하니

 

츄를 밀어내기 위해서

츄가 잘못을 해서 회사에서 퇴출 시킨 것처럼

츄의 잘못으로 뒤짚어 씌우는 거 같다

 

돈 문제는 깔끔해야 하는데

 

가요계, 연극계 문제가 많은 거 같다

 

정당하게 열심히 일한 댓가를 달라고 하는 건데 

 

돈 주기 시러서 

 

아티스트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는지..

 

 

2012년 그리고 10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아직도 내가 남자배우 선배님 한테 잘못을 해서

 

연극을 떠난 거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번에 츄 의 사태를 보니까 

 

나도 그렇고 츄도 그렇고

 

돈 문제 인데 

 

츄가 더 안타까운 건 

 

나는 150만원 이라도 받았지만

 

츄는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스텝 한테 갑질 했다고 언론 보도가 되었고

 

츄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내고

 

쫒아 내려고 했다는게 안타깝다

 

난 결국 돈 때문에 결국 협상이 안되서

 

하차 했고

 

대표님은 다른 여배우로 체인지 했다

 

한달 월급 2백 달라고 한게 내가 크게 잘못한 일인가 싶었다

 

일반 연극이고 노출 없는 작품이라면

연극계에서 150만원 도 많이 주시는 거겠지만

 

난 교수와 여제자 작품에서 다른 여배우와 똑같이

 

아니 더 많이 노출을 했다

 

나도 올 nude 로 공연했는데

 

챔프 극장에서 나 혼자 극장 청소 하고 

 

외국인 여배우와 공연했을때 나 혼자 백 평 넘는 큰 건물을 

 

한 겨울에 동상 걸려가면서 청소했다

 

내가 힘들어서 대표님 한테 울면서 얘기 했을때

 

같이 공연했던 남자배우 선배님이

 

왜 울어? 이건 막내인 너가 하는 거야 

 

울꺼면 무대에서 연기 할때 울어 라고 했다

 

난 그 말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그 말을 했던 선배님은 별 일 아닌 듯

 

툭툭 내 던진 말 처럼 생각하고

 

잊어 버렸겠지만

 

당사자는 기억한다

 

 

갑질 이라면

 

내가 대표님한테 울면서 얘기 했을때

 

나를 다독여 주고 위로는 못해줄 망정

 

왜 울어? 연기 할때 무대에서 울어 라고 했던

 

그 선배님이 갑질 아닌가?

 

대표님 편 들면서 알랑방귀 뀌고

아부하고

 

그래서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못 뜬 거 아닌가?

 

츄는 끼도 많고

착하고

갑질은 커녕 남을 배려하고

착한 아이 인데

 

츄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츄가 1인 기획사 설립 했다던데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할께요

 

지켜 츄~ 사랑해요~

 

당신을 응원 합니다 ♡

 

 

chu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