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성실함+간절함+진정성

모든 일이든 끈기, 성실함 ,간절함, 진정성 이 한 가지 라도 있다면

 

윗 사람들 한테 인정 받는다

 

지금 당장은 잘 안될지 몰라도 

몇달이든 몇년 후 라도 나를 기억하고

어딘가에서는 나를 찾는다

 

정말 힘들고 어려웠을때 2년 동안 일이 없었던 적이 있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달콤한 유혹은 찾아온다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강인함,냉철함이 있어야 한다 

 

내가 힘들고 일이 없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통장에 50만원도 없을때가 있었다

 

지금도 내 전재산이 2백도 체 안된다

 

이 돈도 월세, 폰 요금, 세금 내면 또 사라지고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인생일 수도 있다

 

 

내가 힘든 시기에 성매매, 마약 같은 제안이 왔었다

큰 고페이 였고 이걸 했다면 내 앞에 놓여진 

예전에 사람 잘못 만나서 사기 당한 그 빚을 한번에 갚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강하고 독하게 마음 먹고 거절 했다

 

그 제안을 했던 사람은 감히 너 까짓게? 

A클래스 급도 아니고 D급 F급 삼류 에로배우가 거절해??

라고 아니꼽고 싸가지없게 생각했을수 있겠지만

 

남들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내 알바 아니다

내가 그들한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어디서는 건당 얼마 준다고 만남을 제안하는 사람

마약해봤어?? 라고 물어보는 전직 가수

 

몇몇 유혹들이 있었지만 거절 했고

그걸 응하는 사람은 굶어 죽지 않고 나보다는 여유롭게 살았을지 몰라도

 

난 낸시랭 처럼 내 스스로 내가 있는 힘껏 내 앞에 놓여진 빚들을 갚을 꺼다

낸시랭도 남편 때문에 빚을 본인이 갚고 있는 것처럼..

 

난 억대는 아니고 몇천 단위 이지만

 

잘 나가는 연예인 이었음 금방 갚았을 텐데

 

난 무명이라 오래 걸리긴 하지만...

 

 

나도 예전에 남자를 잘못 만나서 빚이 있다

 

파산 신청 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내 앞에 놓인 문제들은 시간이 걸리더라고 해결 한다

 

비겁 하게 나 몰라라 하지 않는다

 

후원을 받든 노가다를 뛰든 투잡 ,쓰리잡을 하든 

 

당당하게 해결 할 꺼다 

 

나를 버리지 않고 팽 시키지 않고

 

일 있을때 가끔씩이지만 일 주시는 

 

실장님 한테 고맙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끈끼있게 성실하면 기회는 온다

 

그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노력해서 빚 갚을 꺼다

 

그렇게 해도 정 안되면 내가 자살할 지언정 파산 신청은 안한다

 

 

연극할때도 내가 닥친일을 내가 어떻게 해서든 밤 새고 편의점 알바든

식당 알바를 해서라도 하루에 잠을 4시간 밖에 못 자도

내 돈으로 극장 청소 알바 구해서 했듯이..

 

극장 백평 넘는 큰 건물 내가 막내이고 인지도 없는 듣보잡 배우라서

내가 몰빵으로 청소해야 했고 하루에 공연을 3~4회 해야 했고

(평일 3회 주말 4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고

청소 까지 하면 쓰러질 꺼 같아서

밤에 편의점, 식당 알바 하면서 그 돈 모아서 청소 알바 하시는 분한테

그때그때 일당으로 바로바로 드렸다

 

연극으로서는 월급이 너무 적은 것도 있었고

다른 여배우는 나보다 3배 이상의 많은 금액을 받았는데

난 백 얼마 였다 ㅠㅠ

세금 떼고 110~135로 생활이 안되었다

겨우 입에 풀칠 정도:: 

그때 당시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익은 

주인공 여배우 한테 몰빵 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는데도

내가 작품 2개 할때는 세금 떼고 235 받았는데

그 여배우는 작품 한개당 아주 많은 금액을 받았다 

인지도 있는 주인공 여배우 페이 맞추려고

내 페이, 남자배우 선배님 페이 깍은 건가?

 

돈보다 나를 더 힘든게 한 건 사람 간의 인간관계, 배신 이었는데

그 여배우 는 지가 아쉬울때만 뭐 부탁할때  나한테 연락하고

내가 힘들때는 외면 하고

아플때 병문안 와보지도 않고

나도 그 여배우가 죽어도 장례식 안 가고 부조금도 안 낼 꺼다

 

나를 잔인 한 뇬이라고 욕해도 

욕하라 그래..

그 여배우의 측근들. 그 여배우는

내가 힘들때 내 곁에 없었으니까...

 

배우 계통 보다 일반인 이 나한테 더 고맙고 잘해준 사람들이 많다

나한테 잘하는 사람만 곁에 둘꺼다

남들이 너 걔랑 놀지마 어울리지마 차단 해 해도

내가 좋고 나한테 잘하고 고마운 사람이면

남들이 뭐라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릴꺼다

 

 

난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지금은 내 앞에 놓여진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 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걸 한방에 해결 했다면 내 인생에 어느 한 부분은 주홍글씨로 남았을 꺼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낸시랭 처럼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