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본질을 잃어가는 -없애려 하니 더 음성적으로 파고든다

leeyurin 2021. 7. 14. 02:50

간통죄 폐지

낙태는 14주 까지는 허용 되는데 

 

성매매 특별법은 왜 폐지 되지 않는 걸까?

 

성매매 특별법 없었으면 자유롭게 남녀가 돈을 주고 받고 남자는 욕구 해결 하고

 

여자는 돈 벌어서 좋았을 것이고

 

서로 서로 좋을텐데 성매매 특별법 만드니 더 음성적으로 파고들고

 

나한테 까지 요구하는 사례들이 생겨났다

 

 

내가 누드 모델 ,성인 영화 배우 19금 계통으로 활동 하다 보니 그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

 

20대 초반 부터 현재 30대 중반 까지 성인 영화 배우 12년 모델 14년 을 해왔었고

 

양xx 미투 터지기 전, 코로나가 터지기 전 까지만 해도 사진 협회 에서 주최 하는 세미누드 촬영 대회에

 

참여했다

 

매 해 마다 각 지방 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지원을 받아서 주최하는 행사인데

 

모델로서 자부심도 느꼈고 사진 찍으러 오시는 작가님들도 공모전에 출품 하려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내가 열심히 하면 모델 분 멋져요 ,최고예요 하면서 칭찬도 듣고 일하는 보람을 느꼈다

 

제작년 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제작년 (2019년) 전라도 장흥 세미누드 촬영 대회에서는

 

마지막 촬영 대회 였다

 

좋은 추억이었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했다

 

오랫동안 함께 해 왔던 소중한 것들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웠다

 

 

정식적으로 사진 협회를 거쳐서 합법적으로 촬영해 왔고 수십년 동안 해마다 열렸던 촬영 대회가

 

페미 들의 여파, 반대 시위로 사라져 가고 있고

 

장흥을 시작으로 동해, 마산 ,대전 줄줄이 사라져 가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은 누드 모델이 설 자리를 잃으면서

 

사진협회,세미누드 촬영 대회에서 활동했던 모델이 아닌

 

직장 다니면서 용돈 벌이 알바식으로 활동 하는 일반인 이  돈 벌려고

 

투잡으로 일대일 개인 촬영을 하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용돈 벌이 알바로 잠깐 돈 벌려고 하는 건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그들도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 테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모델이면 모델 답게 사진만 찍으면 되는데

 

성관계 까지 응해주는 모델이 문제이다

 

이건 자칫하면 사진촬영 하는 누드 모델이 

 

성매매 업소 여자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거다

 

 

그렇다고 내가 성매매 에 종사하는 직업여성을 비하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그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 테고

 

누드 모델은 사진을 촬영 하는 모델이지 

 

성매매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건 엄연히 구분을 해야 하는데

 

개인 촬영 하시는 분들 은 요즘 20대 초 중반 어린 모델들이

 

직장, 학업, 카페, 편의점 같은 다른 알바를 하면서 누드 모델이 시급이 높으니까

 

누드 모델을 하면서 +@ 옵션으로 페이를 더 주면 사진사와 성관계를 하기도 하고

 

누드 촬영 하겠다고 먼저 연락 오는 여자들이 자신의 노출 사진을 먼저 보여주면서

 

적극적으로 원하는 여자들도 있고

 

요즘 젊은 20대 초 중반 여자 들이 대범해 졌다고 개인 촬영 하시는 분께서

 

나한테 말씀하시면서

 

걔네들은 하는데 너는 왜 안 하냐고 보편화 해서 말씀하시는게 기분이 언짢았는데

 

그건 사진사 가 모델 한테 돈 더 줄테니 관계 까지 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고

 

모델이 사진사 한테 얼마에 관계 까지 가능하다고 하는 모델도 있고

 

모델은 돈 때문에 접근 하는 거고 사진사도 사진의 목적이 아닌 (전시회, 출품, 연습 용) 

 

모델과 관계 까지 바라고 접근 하는 사람도 있다

 

 

사진협회 에서 매 해 마다 주최 하는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제대로 된 촬영 대회는

성 상품화 한다고 반대 시위 해서 폐지 시켰고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공식적인 촬영 을 폐지 시키고 반대 하니까

음성적으로 성매매 처럼  개인 촬영 ,소장용이라는 목적으로

몰래 몰래 변질되게 파고드는 거 같다

 

개인 촬영, 소장용 촬영이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사진 촬영대회는 작가님들이 몇백명씩 우르르 몰려서 오시고

 

대부분 공모전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라서 상을 받아야 겠다는 경쟁의식이 있어서 인지

 

모델을 사진 찍기 좋은 위치 자리 경쟁 하기도 하고

 

너무 많은 인원이 있다보니까 정신 없는데 개인 촬영은 조용하고 소란 스럽지 않고

 

개인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 촬영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다

 

조용하고 시끄럽지 않고 한적한 공간에서 자리 싸움 할 필요 없이 조용히 촬영하시고 싶은 분들은

 

개인 촬영 하는 것을 더 좋아하시는 것이기에 개인 촬영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요즘 추세가 개인 일대일 누드 촬영이 절반 이상은 성관계를 목적으로 촬영을 하고

 

ㅅㅅ 를 즐기려고 하는 것이고 

 

직장 다니면서 투잡 으로 촬영 하는 모델

 

원래 사진 촬영 대회때 촬영 했던 모델 인데 공식적인 큰 행사에 섰던 모델이

 

사진 촬영 대회가 폐지되고 나서 설 자리가 없어서 개인 촬영 위주로 방향을 돌리고

 

사진사와 촬영 하고 성관계 까지 해서 얼마 이렇게 페이를 정하고 하는 모델이 있다고 들었다

 

 

사진사와 모델이 서로 오랫동안 사귀는 사이 이거나

 

(나 아는 지인 분도 작가와 모델로서 오랜 기간 사귄 커플)

 

촬영하다 feel 이 꽂혀서 관계 하는 거면 몰라도

 

 

애초에 만나기도 전에 관계 가능 하냐 물어보고

 

페이 더 주면 가능 하냐 물어보는게 변질된 모습이다

 

 

이게 어느 한 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델도, 사진사도 양 쪽 모두 잘못이 있다

 

 

몇몇 모델들은 모델로서 자부심,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도 없고

 

대충 시간 만 떼우고 알바 식으로 용돈 벌이 하려고 하고

 

물론 돈 때문에 시급이 쎄서 이 일을 선택한 건 그럴 수 있겠지만

 

누드 촬영을 하러 왔음 사진만 찍고 가면 되지 

 

성관계 까지 할 꺼면 차라리 오피녀로 일 하던가...

 

막말로 오피녀 하기엔 사이즈 안되서  비공개 누드 촬영 모델 지원해서

 

관계 까지 하려고 하는 거 같다

 

이게 변질된 누드 촬영 이고 

 

사진 촬영 대회 를 폐지 하지 않고 공식적인 행사의 촬영이 많이 있으면

 

새로운 모델들도 더 많이 생겨나고 

 

음성적으로 몰래 파고드는 게 좀 더 줄어 들었을 텐데

 

공식적인 촬영 대회를 폐지 하고 나서 더 음지로 생성이 되는 거 같다

 

예를들면 성매매도 성매매 특별법 생기고 단속 나오고

 

집창촌 폐지 하니까 오피, 개인 출장 만남으로 파고드는 것처럼

 

큰 거 없애니 작은 거가 계속 또 자라나고 신종이 생겨난다

 

세미누드 촬영대회, 집창촌 폐지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인간은 더 진화하고 더 새로운 것을 생성한다

 

 

더 음성적이고 변질 되어 가고 있다

 

누드 촬영도 순수한 촬영의 목적, 본질을 잃어 가고 있다

 

 

이게 무슨 성매매 이지 

 

누드 모델 인가?

 

 

돈 주고 돈 받고 하고 싶은 사람은 업소를 가시오!!

 

아님 ㅈㄱ 만남 사이트를 가던가...

 

 

예전에는 대행 사이트도 본질은 하객대행, 친구 대행 ,부모 대행 같은

 

역할 대행이었는데

 

애인 대행 사이트로 변질 되어 99.9999%는 성매매 사이트가 되어 버렸다

 

 

내가 하객대행, 친구 대행 한다고 하면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원래 이곳은 애인 대행 사이트 라고 하면서...

 

애인 대행 사이트 에서 08년에 메이크업 모델 알바 했고

 

하객대행 했는데 순수했던 그 시절은 옛날 옛적 추억이 되어 버린...

 

현재는 본연의 모습을 잃어 가고 이상하게 변해 버렸다

 

 

모델 촬영 하고+관계 까지 하는 모델 들

 

좋게 말하면 프리하고 대범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모델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돈 받고 할 꺼면 업소를 가던가

 

왜 그들을 모델이라고 하고

 

작가라고 하는지

 

몰라~알 수가 없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