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무슨 5억이 누구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leeyurin 2019. 11. 24. 00:33

남녀 관계에 만나다 헤어질 수 있는 것이고

상대방을 정말로 사랑했다면 돈의 이익 관계를 따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업무적인 비지니스라면 수익의 몇 %를 달라고 하거나

내가 얼만큼 했으니 얼마를 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좋아서 만났고 사랑했고 연애를 했다면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이별을 통보할때 기분 나쁘고 상처 받겠지만


내가 당신한테 얼만큼 했는데

그 세월이 몇달, 몇년 하면서 계산기 두드리며  플러스 마이너스 관계를 따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에 내가 부자인 사람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돈 이고

나와는 별개라고 생각한다


헤어질때 자녀가 있다면 양육비를 청구 하겠지만 자녀가 없다면 연인이든 부부든

상대방이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그 여자는 이별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멘탈이 약한 거 같다


상대방이 유명인 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으면 유명인 일 수록  언젠가는 이별이 온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를 버리고


팬들을 택하더라도 운명이라고 받아들인다


과거에 두 분이 음반 활동을 함께 하셨는데 멀 바란다면 같이 활동했던 행사 비용 이라던지

음원 수익의 몇%는 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이만큼 살아줬고 몇년 동안 같이 지냈으니 기여도 로 5억이라 ...


5억이 누구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폭로 까지는 그럴 수 도 있겠지 생각했다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통보한 게 기분 나쁘고 억울하고 슬퍼서 내가 이 사람의 여자 였다는 것을


알려야 겠다 고 녹취록 까지 공개했는데


그냥 거기에서 끝나야지 5억을 청구 하다니 ...


같이 음반 냈었던 그 노래가 방탄, 엑소, 블랙핑크 처럼 해외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도 아니고..


그 여자가 그 정도로 인기 가수는 아니었는데


나 같음 나한테 가수의 기회를 주고 음반 내고 같이 활동하게 해줬으면 고마워서 큰 절 한다

 가수로서 행사장에 같이 가서  노래 부르고 활동을 오래 했다면 출연료나 음원 수익의 몇%정도 약간의 비용을


달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몇년 동안 연애하다  상대방이 나를 버렸다고 해서


거액의 큰 금액을 요구하는 건 좀 아닌듯-


난 첨에 이 여자가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5억이라는 액수 듣고 헐:: 이다

적정선이라는 게 있는 건데...


사람간의 관계는 남녀 관계든 친구 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이별이 마음 아프더라도


받아 들여야 하는데 맨 마지막에 5억에서 아? 헐::


이런 느낌...


기여도 얘기하는데 그 분은 혼자 계셨어도 많은 돈을 버셨을 꺼다


듣보잡에서 유명인 된 것도 아니고


원래 유명인 이었으니까...


그렇게 따지면 남녀 관계에서 헤어지면 다 돈을 받아야 하나?


무슨 스폰 만남인가?


조건 만남? 아니잖아요


그 여자 말대로 라면 정식으로 사귀었다면서 왜 돈을 요구하나?


몇년을 사귀던 좋아서 만났으면서...



내 주변에서도 남자랑 헤어질 때 돈 받는 여자들 있다


그러는 그들은 진정으로 사랑을 한 건지


말로만 연인이라고 하면서 비지니스로 생각한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