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이예요

법륜 스님 좋은 말씀 중에...

leeyurin 2018. 6. 22. 01:11

-부모와 자녀-


부모의 책임은

아이를 스무살 까지

키우는 것입니다


세 살 까지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어린 시절에는
화목한 가정의 모범이 되고
사춘기에는 가만히 지켜 봐 주십시오


그리고 20살이 넘어 성인이 되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도 간섭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계를 자르라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인간으로서, 성인으로서
대우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판단과 결정도
너의 결정을 믿고 지지하겠다는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 입니다

자녀에게 결혼이나
부모와 같은 삶을 살도록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선택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본인이 살아 본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간섭이나 지원이 길어지면
그만큼 나의 짐은 무거워 지고
자녀는 불행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불교 믿는 건 아니지만 법륜 스님 말씀 들어보면 공감하는 부분도 있다

난 20살 성인 될 떄가지 부모님의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싫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내가 하고픈 일을 하지 못하였고 영화도 24살에 처음 시작하여 제대로 된 꿈을

늦게 이루었다

더 일찍 시작했었더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이 든다


난 내 삶을 살 것이다

선택도 내가 하고 후회도 내가 하고 만족과 기쁨도 내가 얻는다


부모님이라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으므로...


내가 성인 19금을 한다고 해서 삐뚤어진 길을 간 것도 아니고 회사를 다닌다고 해서 올바른 길을 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ㄷ

본인이 만족할 수 있고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기쁨과 만족,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일이 나에게 맞는 것이고

나도 맞는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단순히 내가 벗은 몸의 육체를 좋아하던 내 자신(성격, 행동)자체를 좋아하던 그거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 마음이니까
그거야 본인들 자유이고...

나는 단순하게 라도 사랑받고 있따는 것 만으로도 예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면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부모님한테 얽메여서 살았던 그 때 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