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전혀 못 마시니 방송에서는 뭐라도 해야 하니까
후원터지면 춤 추고 오디오 채우려고 계속 얘기하고 노래부르고 활발해 보이지만
실 생활에서는 말을 많이 안하고 술자리 좋아하지 않고 (술,담배 안함- 비음주, 비흡연)
혼자서 골방에 틀어박혀 글 쓰고 시끄러운 곳 보다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제가 자서전 내려고 글을 쓸때 정신 집중하려고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조용한 곳에 가서
원룸이나 여인숙 달방에 틀어박혀 머리도 안감고 씻지 않고 글 쓰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작품에 집중할때는 혼자 틀어박혀 며칠동안 씻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 작가님들도 계십니다)
밥도 이틀에 한 끼 먹고 안 씻고 잠도 몇 시간 못 자고 그 노력과 인내 속에 저의 자서전이 탄생하게 된 것이고
평소에도 여러 사람들과 우르르 어울려 다니지 않고 학창시절에도 존재감 없고 조용한 편이었는데
제가 어느정도 돈을 벌고 제 꿈을 이루면 외부 활동 스케줄 있을때는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지만
평소에는 여인숙 달방에 틀어박혀 글을 쓰면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싶네요
방송에서는 유쾌,발랄 ,명랑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용하고 간간이 글을 쓰면서 일자리 알아보러 다니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제 꿈을 이루고 강의를 하거나 글을 쓰면서 제 삶을 보내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먹장마차에서 후원이 월 3백이상 잘 터지면 부천에 달방을 얻어 놓고 출퇴근 하면 이동거리 시간이 줄어드니까
새벽 3시 마감 하고 퇴근 하면 머리감고 씻으면 4시 이고 새벽 4시에 자고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싶은...
돈 모아서 다음 작품을 내고 싶은데 언제 소망이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에로배우로서 크게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중간에 대표님 한테 돈 못 받고 사기도 당하고)
제 자서전 책 출판 비용 돈을 모으느라 10년의 세월이 걸렸듯이 다음 작품은 20년 이 걸리더라도
소설책을 내려고 노력 중 입니다 내가 노력한 오랜 세월이 배신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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