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이예요

내가 업계를 때려치운 이유-

leeyurin 2023. 6. 7. 04:09

제가 x 같은 연극을 그만 둔 건
다른 여배우들과 월급 때문에
차별대우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힘든 육체 노동(청소)으로 그만 둔 거고

영화 업계를 그만 둔 건
엔터 대표가
얼굴 안 나오는 아마추어 컨셉
성인영상 촬영 한답시고

실제 성관계를 요구했기에
영화 업계를 때려치운 것 입니다

아직도 저한테 150~2백 준다고
촬영하자는 곳 있지만

천만원준다고 해도 돈을 떠나서
마음이 내키지 않고
내 자신이 허락하지 않기에
하고싶지 않네요

굶어 뒈져도 안합니다

어떤 사진작가, 성 연구가 께서

저는 성욕이 없는데 왜 19금 일을

하냐고 했는데

제가 성욕이 없는게 아니라

일 로서는 일만 하고

선을 긋는 것 입니다

아무나 꼴리면 발바리 이겠지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몰래 바람 안 피우고

호기심에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의 허락을 받고 만나지

몰래 뒤에서 바람 피우고

상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가 밖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저를 꼬신다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노가다 일할때 소장,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꼬셔도
안 넘어감)

나이트 클럽은 태어나서 3번 가봤고

두번은 일할때 갔고 (퍼포먼스, 촬영)

한번은 즐기러 갔는데

그건 애인이 없을 때 간 것입니다

제가 쏠로 였으면 여러남자를

만났다 해도

일은 일 로서 촬영만 하는 거고

촬영했던 남자배우와 제가 쏠로일때

썸은 있었지만 사귄적은 없습니다

사귀게 된다면 사귈땐 좋겠지만

헤어지고 나면 껄끄럽기 때문에

업계 사람은 사귀지 않는 것 입니다

姓 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거 같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몰래 뒤에서

상처주는 행동 하기 싫고

바람을 피워도 허락받고 피우고

사랑하는 사람이 문신을 반대해서

문신을 하지 않듯이

촬영할때 베드신을 연기하되

s*x를 하는 건 법 적인 문제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한 것이기에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어떤 작가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개방적인거 같으면서도 보수적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술 마시고 한 순간의 실수로
절제하지 못해서 애정이 없는 사람과
하루밤을 보내지 않습니다

저를 어떻게 해보려고 일부러 콜라에
술을 섞거나 , 수면제를 타서 실수로
모르고 먹었을때
그 후에 벌어진 일을 제외하고
(누가 나를 작정하고 몰래
일을 벌이지 않는 이상)

애인 몰래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거나

순간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덤비지는 않습니다

감정을 절제하지 않고 덤비고
모든 제안을 다 받아 들였다면

저는 돈 많이 벌고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돌 다리도 열번 스무번
두들겨 보고 건너는 성격이고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깊이 생각합니다

문신을 하고 싶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불편해 해서 문신을 포기했고
(하고싶을땐 일정 기간 내에 지워지는
헤나 로 합니다)

코,양악 수술을 포기했듯이
(코, 양악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도
있지만 다른 이유로도
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직업을 뭐라안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19금 업계든, 노가다 일터에서
만난 사람이든

밖에서 만난 사람과 허락없이
몰래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건
마음이 불편하고
업계 의 어떤 엔터 대표님이 촬영핑계로
실제 관계를 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피임약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 촬영할때 베드신 촬영때
생리 터지면 템포 끼고 한다고 해도
불편하니까
일정 조절을 위해 먹는 것이지
촬영 하면서 즐기기 위해
그런 관계에서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런 관계가 불편했기에
업계를 그만둔 것입니다

이 쪽 업계는 몇몇 대표들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에 한 분이 저에게 문자,카톡보낸 이 사람입니다

결론-연극은 차별대우,
육체적 노동(청소)

사진,영화=원치않는 관계 로
그만둔 것 입니다

돈을 떠나 내키지 않는 마음 이겠죠

 

물론 좋은 대표님,실장님도 계십니다

 

고맙고 좋은 분들도 계셨지만 더 이상 버텨내기가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