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방구석 백수-다음 작품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leeyurin 2023. 6. 5. 05:30

방구석 백수-

나 홀로 소설,영화 대본 쓴다

이번에는 자서전 에세이 책을 냈고

다음작품은 여유자금이 마련된다면

로맨스 스릴러 소설을 쓰고 싶다

처음에는 달콤한 연애

점점 갈수록 여자가 싸이코 패스

여주인공은 나로 정했다

남자 주인공은 가상의 인물-

남자 주인공 가상의 인물 설정은

50대 중반의 직장인(유부남) 인데

아내 와 잦은 부부싸움으로

힘들어 하던 상태에서

무명 여배우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돈이 없어서 내 꿈을

아직 다 이루지 못했지만

여유자금이 있었다면

대학- (연영과 또는 뮤지컬과)
갔을 것이고

성교육강사도 되었을 것이고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리며
더 많은 소설을 썼겠지만...

이번에 자서전 책을 낸
출판사 대표님께서 소장님을 통해서 글을 잘 썼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내 재능을 방구석에서
썩히고 있는 건가?

내 몸을 원하는 은밀한 거래가 아닌
내가 재능을 발굴하고 공부할 수 있게끔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순수한 후원자가 있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

연기학원이든 글 공부든 성교육이든
해보고 싶은 건 많지만
돈이 없다

내 통장에 50만원, 백만원도
없을때가 많다

해보고 싶은 꿈은 많은데
현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돈을 위한 거라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겠지만
그 방법이 옳지 못한 경로이기에
안하고 있는 거다

내 힘으로 이루려고 하고 있지만
돈이 없어서 안된다면
(이번에 자서전 낸 것도 내 전 재산의
70%를 투자 했다)
내 다음 작품 소설은
개인 소장용 으로 나만 봐야지...

다른 여배우 처럼 한달에 3백~5백
월급 받았다면
난 그 돈으로 성형보다는
내 자신을 위한 자기개발을
했을 꺼 같다

주변에서 코 해라, 가슴 해라, 뭐 해라
관심없다

글을 쓸 때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술 마시고 놀고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하고 싶다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냉정하다-Yes ,No확실히-  (0) 2023.06.09
고유정,정유정-범죄자들-  (0) 2023.06.05
도 닦으러 가야지  (2) 2023.06.03
고마운 무속인 -명신도령 선생님 -  (0) 2023.06.01
다이어트 안 하는 나-  (0)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