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내 사랑을 욕하는 사람은 아웃- 인연 끝- 다시 재회 안 함-

leeyurin 2021. 8. 6. 19:41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은 너무 사랑했고

 

어떠한 현실 때문에 참아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 상황,순간들을 백퍼 아는 사람은 그걸 겪은 본인 만 아는 거다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이해하면 되는 거고

 

내가 좋으면 되는 거다

 

나한테 대놓고 또라이 라고 욕한 그  분이 미안하다고 여러번 사과 하셨지만

 

난 그 분을 용서 할 수 없는게 내가 한때나마 사랑했던 사람을 욕하는 거 아니다

 

내가 사랑했기에 참았던 순간들

 

그중에 한 부분이 너무 심했기에 열 받아서 나한테 또라이 아니냐고 대놓고 심하게 말씀 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셨다면 사과하시고 내 화가 풀릴 때 까지 기다리면 될 것을

 

계속 재촉하고 문자, 전화 하고 그게 더 짜증나고 열 받게 하는 거다

 

난 상대방이 화 났음 내가 용서를 구하고 상대방이 화가 풀릴 때 까지 최대 한 두달 정도 기다린다

 

그래도 상대방이 연락 없음 포기한다

 

싸운지 얼마나 되었다고 문자, 전화 하고 그게 화를 돋구는 거다

 

어떤 모델이 그 분 한테 애기 수준이라고 했던 게

 

그 모델의 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꺼 같다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이 화가 풀릴 때 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다리면 될 것을

 

계속 문자 하고, 전화하고 톡 보내고 그게 화를 더 돋구는 거다

 

난 상대방이 엄청 심하게 화 가 나 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 문자 보낸 뒤

 

상대방이 화가 풀릴 때 까지 기다린다

 

몇달 후에 잘 지냈냐고 그땐 미안 하다고 연락 하던지

 

한 두달 시간이 흐른 후에도 상대방이 나한테 연락이 없다면

 

영원히 아닌 거라고 생각하고 단념 한다

 

나한테 또라이 라고 말했던 사진 작가님께서 나와 싸우고 그 이후에 보낸 문자에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좋게 끝맺으면 될 것을

 

사과 문자 까지는 좋게 마무리 될려던 찰나에

 

자신이 사는 지역을 얘기하면서

 

xx에서 팬 이라고 한 건 뭐임?

 

팬 이면서 나한테 또라이 라고 욕한 건 이중성 아닌가?

 

나의 팬 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팬 이라면..

 

나를 이해 못한다면 그건 팬도 아님

 

아웃!!

 

내가 한때 사랑했던 사람 과 내 연애 방식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또라이 라고 왜 욕하는지...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왜 본인이 열 내는지 모르겠다

 

난 내 부모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애를 반대해서 인연 끊었다

 

내 꿈을 반대한 거 +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반대해서 끊었다

 

부모님과 인연을 끊고 나서 생각했던게 내 인생 후회없이 살겠다고 다짐했다

 

 

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억만금을 줘도 절대 돌아가지 않을 꺼다

 

거지여도 지금이 더 행복하다

 

내가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든 백수를 만나든

일용직 건설현장 일하는 사람,

대리운전 ,

식당 배달 하는 사람 만나든  그건 내 마음이고

 

내 가 끌리고 간절한 사랑이라면 부모님이 뭐라하든 주변에서 뭐라하든

 

귀 귀울여 듣지 않는다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 거다

 

후회를 해도 내가 하고 선택을 해도 내가 한다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죄를 뒤짚어 쓰고 깜빵을 갈 자신 있다

 

사랑할때는 주변에서 누가 머라 해도 상대방을 위해서 내 사랑을 바친다

 

 

20대 초반에 사랑했던 그 사람을 위해

성 적 취향 내가 시른 거여도  맞춰 주려고 했고

그 사람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나도 좋았다

 

ㅅㅅ 뿐만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을 위해 내가 열심히 돈 모아서

그 분 전처의 자녀 (돌싱-이혼남) 대학 입학 학자금 대출금 3백만원 내가 해줬다

 

내가 해주고 나중에 그 사람이 갚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돌싱남 이라면 그 사람의 자녀 내가 도와주는 게 뭐 어때서?

 

질투 나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자녀와  같이 살지는 못하더라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간간이 도움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돈 없을때는 못 도와주고 여유가 있을때는 도와줄 수 있으니까...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이혼 하고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면

 

부족하지만 엄마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자녀 학교 도 이혼한 전처   대신 가 줄 수 있음 )

 

 

 

그렇다고 순애보 적인 사랑은 아니겠지만(한 사람 한테 만족 못해서 중간 중간 바람도 피웠지만

내가 성심 성의 껏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  )

 

내 사랑에 대해 욕하는 사람은 끊어 버린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