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래 가사 중에 낮은 신발 신어도 가치는 Hi 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난 여태껏 명품 걸친 적도 없고
명품 자체에 관심이 없다
난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였다고 할 지라도 명품 안 걸친다
그 돈 있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한테 맛있는 거 사주고
다른데 쓰지 명품에 쓰고 싶지 않다
명품 좋아하는 건 개인 취향이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명품 걸쳤다고 남 무시하고 내가 아는 지인 한테 옷을 물려 입고
동묘 가서 천원 이천원 짜리 옷 사입는다고 싸구려라고 레벨, 가치 따지는 것들은
그 사람들은 겉으로는 명품 걸쳤어도 외모가 명품이 아니어서 명품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
아무리 성형을 해도 본판이 못 나서 성형 해도 못나보이고
예전에 어떤 여배우가 (현재는 결혼해서 은퇴 했지만) 나한테 자신은 얼마 짜리 옷을 입었네
너는 동묘 가서 옷 사입냐?
자신은 어디 프로에 나왔고 인지도가 있는데 너랑 나랑 레벨이 같어??? 라고 말했는데
현재는 그 분은 활동 안 하고 잊혀진 사람 되었다
결혼을 해서 은퇴를 했을 지라도 전지현, 김태희 처럼 정점을 찍었던 것도 아니었고...
전지현, 김태희는 유부녀 이지만 결혼 하고나서도 잘 나가는 톱스타 인데
나한테 레벨 얘기했던 그 선배 언니는 그렇게 잘 나갔던 톱스타도 아니었고
19금 업계에서 잘 나가봤자 거기서 거기인데
연예인병 오지게 걸려서 무슨 톱스타 행세를 하는지...
지가 잘났음 얼마나 잘났기에..
난 촬영 갈때 편하게 가고 명품 관심도 없고
주변에서 아는 사람이 옷 주면 옷 물려입고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이 허튼 곳에 돈 낭비 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현재로서도 생활비는 꼭 필요할때만 쓰고
주변사람들과 쓸데 없이 인맥 을 안 맺는 것도 알고보면 그 중에 진정한 사람 몇 안되고
어차피 심심 풀이용 말 동무 상대이고
예전에 알던 대표님과 일년 동안 가끔씩 만나서 말동무 해드렸는데
결국 돌아온 건 성 적인 은밀한 제안 이었고
내가 그걸 거절 해서 삐졌는지 일 들어온 것도 그 대표님이
페이 높게 부르려서 날려 버렸다
제작사 쪽에서는 유명하지도 않은 듣보잡인 배우가 페이 높게 쳐달라고 하니까
제작사 쪽에서는 부담 되서 거절 했던 거 같다
내가 높게 부른 것도 아니고 말동무 일년 동안 했던 그 대표님이 페이 높게 부른 거다
그래놓고 15만원에 섹 x 하자고
야 미친 xx 야...
천만원 줘도 안해!!
베트남,필리핀에 가서는 싸게 한다??
그럼 거기 가서 하세요~
나를 일년 동안 만난 것도 첨엔 업무 적인 얘기 였는데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아니다 싶어서 끊었다
술 쳐 먹었으면 곱게 집에 가서 주무시고
니 마누라랑 하세요~
그러니 술 마시면 개 된 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님
꼴리면 딴 데 가서 박아라!!
그 후에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뭔 배짱 인지 일년에 한 두번씩 명절, 새해 에
안부 연락 오는데 쌩 깠다
이건 10년 넘은 오래된 일 인데
어떤 듣보잡 감독이 다른 여배우는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면서 나한테 요구하고
영화가 잘 안되서 돈이 없네 해서 밥 도 내가 몇번 샀는데
뭔 배짱인지 생각이 없는건지 잠 자리 까지 요구하는 미친 씨발 새끼를 봤나
다른 여배우와 엔조이 파트너를 했든 어떻든 나와 상관없는거고
걔는 걔고 나는 나다
처음엔 연기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밥 값 없다고 나한테 밥 값 내라고 하지 않나
니가 이름 있는 유명한 감독이어도 너랑 안한다
첨에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자
베프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베프는 개 뿔...
나이 쳐 먹고 나이값을 못하는 ..
지가 중간에서 일 날려먹고 베트남 필리핀은 싸게 하는데
15만원에 안되냐 했던 대표님
(천만원 주신대도 생각 없어요
번지수 잘못 찾으셨네요
오피녀 나 찾으세요)
밥 값 없다고 밥 값 까지 내라고 하면서
뭔 배짱 인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ㅅㅅ 까지 요구하신 듣보잡 감독님
(당신이 칸 영화제에서 수상 받은 유명한 감독이었어도 안합니다)
저는 제 사진이 소중하고 제가 마음에 끌리는 사람 과 합니다
원나잇 하더라도 제 마음에 드는 상대와 하고
늙은 못난이와 안 해요
듣보잡 감독님아
돈 없다고 밥 값도 안 내려고 꼼수 부리고 그런 놈과 하고 싶겠나요?
당신이 영화 망한 건 실력이 안되서 망한 거겠죠
영화 망했다고 밥 값 까지 나한테 내라고 합니까?
만나자고 한 사람이 내야죠
내가 만나자고 했나요?
그쪽이 만나자고 했잖아요
저는 그 누구한테도 먼저 만나자고 안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지들이 먼저 연락 오는 것이고
사 적으로 만나더라도 많이 친한 오래된 절친 아니면 안 만납니다
외부 사람들은 만나더라도 주로 일 얘기만 하니까요
저는 듣보잡 이고 무명 배우라서 일 마니 없고
일년에 수입 5백도 안됩니다
부 수입으로는 청소 ,식당 알바 합니다
전 그게 하나도 안 창피 해요
직업에 귀천은 없으니까요
연기 오래하신 최철호 선배님도 택배 일 하시고
(현재는 사무직 일 하시지만)
열심히 사시는 모습 존경 스럽고 멋집니다
그래도 제 자신이 창피하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해 본 적 없고
누드 모델, 성인 영화 배우 의외로 돈 못 법니다
잘 나가는 사람은 잘 벌겠지만
어느 순간 그것도 맥시멈이 있는 것이고
평생 슈퍼스타는 아니니까요
천원 짜리 동묘 에서 산 티셔츠 ,츄리닝 바지 입고 출근 하고
일당 8만원 벌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삼겹살 먹고
누구는 스폰 받고 돈 많은 사람 만나서 레스토랑 가서 근사하게 식사하고
럭셔리 ,레벨 급 따지면서 개 폼 잡겠지만
전 그게 부럽다고 생각하거나 내 가치가 하락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당 5만원~8만원 벌어서 삽겹살에 콜라 한 잔 하더라도
(술을 못 마셔서 탄산 음료)
제가 뿌듯하게 일한게 보람 있는 삶이니까요
나한테 레벨 이 다르다고 했던 선배 언니
레벨을 따진다는게 웃긴게 본인이 김태희, 전지현 같은 대 스타도 아니면서
나보다 비싼 옷 좀 입는다고 레벨 따지니 어의가 없었지만
계속 일을 해야 했고 나보다 선배라서 따지지는 못하고 그냥 있었는데
속으로 웃었다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를 걸친 느낌 이랄까?
비싼 옷 입어도 그닥 뽀대가 안 나는 ㅋ
비싼 명품 입어도 외모가 아우라가 느껴질 만큼 후광이 비추는 외모도 그닥 아니고
내가 천원 짜리 동묘에서 옷 사입는다고
천원 짜리 옷 사입냐 요즘에 천원 짜리 옷 이 있어 라고 하는데
난 천원 짜리 입어도 창피하지 않다
왜?? 그게 뭐 어때서...
동묘 옷을 입어도 난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실리콘 넣은 가슴 보다
내 가슴이 더 예쁘고
돈 들여서 성형 하고 좋은 화장품 써 봤자
그녀의 피부 보다
아무거나 박 바르는 내 피부가 더 실크 처럼 부드럽다
내 자신의 가치가 명품이고
당신의 성형 얼굴 보다 내 얼굴, 내 피부가 고급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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