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생기고 뚱뚱하고 피부 더러운 남자가 자신의 성격이 어떻다 돈이 많네 하면서 어필해도
넘어가지 않음
나는 돈 없고 성격 더러워도 잘생기고 몸매 좋은 남자가 좋다
술 주정, 폭행, 도박 , 사기 아니면 괜찮음
단순히 욱 하는 성격, 까칠하고 음식 취향 나랑 안 맞는 건 내가 어느정도 맞춰 갈 수 있다
예전에 내가 짝사랑했던 사람도 본인 취향이 내가 아니니까 고백 했는데 거절 당했다
그 이후로는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 한테 까일 까봐 고백 안한다
사람은 맞는 짝이 있는 거다
노력해서 이루어 지는 사랑?
거의 불가능함-
상대방도 나의 조건을 볼 것이고
나 자신도 상대방의 조건을 보니까
돈과 권력이든, 성격이든 외모든...
예전에 알던 남자 지인들을 봐도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한테 계속 대쉬해서 결국 사귀거나 결혼해도
나중엔 행복하지 않음
그 여자는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고백을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성격이 서로 맞지 않아도 남자 돈 보고 사는 경우도 있으니까 ..
난 아무리 잘생긴 남자라도 그 쪽에서 내가 싫다고 하면 바로 포기함
내가 먼저 고백 안한다
먼저 고백 하면 까일 확률 이 80%이상 이라서...
그렇다고 나 좋다고 하는 남자도 싫다
나 좋다고 해도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도 80%이상 이라서
그냥 그때그때 마음 맞는 엔조이가 편하다
과정을 거치고 사귀고 거추장 스럽고 머리 복잡함-
'Rin-그냥저냥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뚱땡이들 언니 친하게 지내요 ..개 짜증남 싫음 (0) | 2019.11.19 |
---|---|
내가 꽃미남을 좋아하는 이유 (0) | 2019.11.19 |
친구가 없어서 좋은 점-두번째 이야기- (0) | 2019.11.19 |
친구가 없어서 좋은 점- (0) | 2019.11.19 |
나도 한서희 어머니 같은 분이 내 엄마 였음 좋겠다 (0) | 2019.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