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18살 때 첫 경험을 했던 남자가 있었다
지금 같았으면 사회가 아동 성범죄니 미투니 난리여서
아무 댓가 없이 좋은 감정으로 만났어도 여자 가 미성년자 였다면
고영욱 처럼 되었겠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18살의 나로 돌아간다면
난 지금도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때의 생각, 지금의 나 변함 없다
좋게 말하면 순수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철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설레임이 다시 또 온다면 난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나이 상관없이 내가 좋으면 고~
만약 내가 중, 고등학교 때 미성년자 때 고영욱 을 만났다면
연예인이고 설레이고 신기해서 고영욱 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을 꺼 같다
깊은 관계를 맺는 순간 어느 한 사람은 잘못되겠지만
내가 좋으면 과감히 도전해 봤을 꺼다
고영욱이 유부남도 아니고 원조 교제도 아닌데 고영욱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영욱과 아무 댓가 없이 연예인이고 신기하고 떨리고 남자로 느껴져서
깊은 밤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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