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이 있으면 불쌍한 사람한테 기부를 하지
내 부모님은 살인범 처럼 못된 사람이다
마음속으로 나 자신을 죽였다
살인범은 직접적으로 무기를 사용하거나 목 졸라 죽이지만
내 부모님은 마음속으로 나를 죽였다
부모님 때문에 놓친 게 맣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자식 걱정을 지나쳐서 집착 .스토킹 이었으니까...
난 아직도 세상에서 부모님이 제일 싫다
가정의 달 이 제일 싫음...
부모님만 없었음 내가 지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부모님 때문에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부모님만 아니면 내가 다른 사람한테 사기 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내 예전 남친이 자살해서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 예전 남친이 내 부모님 때문에 우울증 걸려서 자살한 거 떄문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났다 해도 죽은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다시 돌아오지는 않으니까...
부모님이 내 예전 남친한테 헤어져라 그런 말 만 안했어도 자살해서 죽지는 않았을 꺼야...
남들은 내 예전 남친한테 손가락 질 한다
여자부모님이 내 예전 남친한테 헤어지라고 말 했다고
그딴 말 하나로 소심하게 자살하냐고...
그 상황은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것이다
(그 사람 그렇게 하늘 나라로 떠났어요
하지만 난 아직도 그 사람을 기다려요
금방이라도 술병을 한아름 안고 활짝 웃으며 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상을 하거든요
우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어요- 내가 예전에 공연했던 연극 "논란 3"-대사)-
연극 논란 3 에서는 알콜 중독자로 술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사랑하는 남자가 죽지만
내 인생은 연극 보다 더 슬펐다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연세가 드시고 돌아가시는 것 보다 더 슬픈 건 자살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로 인해 힘들어서 죽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장례식 조차도 못 가보는 슬픔
난 부모님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 죽어도 장례식 도 못 가봤다
아직도 그게 원망 스럽다
그 외에 여러가지로 나를 세상에서 제일 힘들게 한 사람이 부모님이기 때문에 남 보다도 더 못하다
나에게 부모님 한테 효도 하라는 사람 제일 싫다
나를 모르는 일반인이면 몰라도 이 쪽 계통에 있는 사람들...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지들은 부모님 몰래 속이고 이 일 하면서 효도해라 하는 건 이중적인 잣대??
난 당당히 까고 일했고 부모님도 내가 성인 19금 하는 거 알고 계시고
반대하여 인연 끊고 사는 거다
나도 잘난 거 없지만 이쪽 계통 일하면서 본인도 속이고 일하면서
효도니 뭐니 지랄 나부랭이 떠는 것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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