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생을 직업이나 겉모습 갖고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던 어떤 사람이 길거리 노숙자는 게을러서 저렇게 된 거다 의지가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 거겠지...
나도 예전에 6개월 이상 장기 백수 되고 노숙자 생활 해봤지만 자신이 게을러서 그런거 절대 아니다
노숙자 중에도 열심히 살았는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노숙자가 된 경우도 있고
노숙자 여도 마음 따뜻한 사람 있고 돈 많은 사장님도 성격 싸가지인 사람 있다
내가 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 아는 지인한테 사기 당해서 공항가방 큰 거 끌고 거리로 나왔을 때
대학로 캠퍼스 에서 먹고 자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나한테 평생 너는 그렇게 살아라
너가 노력이 없고 의지가 없는 거다 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이제와서 연극 잘 되가니?? 이딴 소리 해대는 거임??
지금은 당신보다 잘 살고 있음
예전에 나를 무시했던 그 들 보다는...
욕할 땐 언제고 다시 찾는 당신 모습이 나보다 더 게으르고 한심해 보임...
내가 노숙자 생활하고 거리 떠돌았을때 나한테 무시하고 욕해 댔음녀서...
사람 겉모습 갖고 판단하는거 아님...
돈 많은 사장님도 하루 아침에 회사 망해서 노숙자가 될 수 있고
노숙자 인 사람도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 잘 되서 사장님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지금 현재의 모습 갖고 미래를 내다보지 마시오!!!
현재가 전부는 아닙니다
미래는 바뀔 수도 있는 것이고 미래는 무속인도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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