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이예요

유튜브 양xx 보다 홍대 몰카남이 더 불쌍함

leeyurin 2018. 6. 22. 15:31

양씨든 홍대 몰카남이든 공통점이 유출 이라는 부분이 있지만


양씨는 5번 촬영했으면
한번 촬영하고 아니다 싶으면 본인이 두번째는 안가면 된다

(스튜디오 실장 인터뷰는 13번 촬영했다고 하고)


두번째 촬영 안 한다고 미리 촬영 일주일 전이라도 얘기해주면
스튜디오 실장님은 다른 모델 섭외하든 촬영회를 취소하든 할 것이다

아마추어 취미 활동인데 무슨 규모가 큰 영화도 아니고 위약금 물어내라
그런 말 하는 사람 못 봤다

비공개 촬영회는 각자 사진사 분들 취미 활동이고 전문사진사 분들 보다는 아마추어 취미 활동인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모델 본인이 안 한다고 하면 다른 모델을 섭외하거나, 취소 하던가 하지
모델이 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강압적이라는게 의아한 부분이다

피팅 모델 하러 갔다가 누드 촬영 시키고 한번은 속아서 촬영할 수 있는데 5번이나 촬영했고
돈도 받았고 만약 본인이 누드 촬영 하기 싫다면 모델비 안 받고 안하겠다고 하면 될 것을...

스튜디오 실장님만 나쁘게 몰아가는 거 같다
스튜디오 실장 인터뷰 에서는 강압적이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난 10년 동안 모델 활동 했지만
강압적인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이상한게 양씨 말에 의하면 20여명 남짓한 남자들이 둘러쌓여 있었다고 했는데
비공개 촬영회는 20명 정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는다
공간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보통 5명~10명정도 인원에
A조, B조 나눠서 촬영한다

일대일 촬영도 아니고 여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성추행을 당했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 같다

그리고 홍대 몰카남은 촬영이 아닌 그림 그리는 크로키 인데 쉬는 시간에 여자 모델이 핸드폰으로

몰래 찍은 것이고

몰카 보다는 유출인듯...


홍대 몰카남은 본인이 동의하지도 않았고 모르는 사이에 여자 모델이 몰래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고

양씨는 스튜디오 실장님 인터뷰 보면 사전 협의 하에 촬영했고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한다면

본인도 어느정도 어떤 컨셉의 촬영인지는 사전 설명 듣고 촬영했을 것이다


홍대 몰카남은 그림 그리는 크로키 모델을 하러 온 것이고
수업도 아닌 쉬는 시간에 쉬고 있다가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여자 모델이 핸드폰 카메라로 몰카를 찎힌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모르고 당한 홍대 몰카남이 더 불쌍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