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피부과 는 단 한번도 안 가봤고
어릴때부터 현재 까지 여드름, 아토피, 민감성 그런 거 없었다
화장품을 아무거나 막 발라도 아무 문제가 없고
아보카도 오일 빼고는 다른 피부 트러블은 없었다
예전에 지방 공연 할때 숙소에 있는 화장품 발라도 피부 트러블 일어나는 거 없었고
보이는 대로 대충 남자 화장품을 발라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피부가 안 좋고 노화가 빨리 오는 사람들은 30대 중 후반 내 나이 정도 넘어가면 주름이 생기거나 새치가 생기는데
난 그런게 전혀 없었고
유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부지 께서 50대 초반 까지는 피부 주름 없고 탱탱 하셨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아부지는 동안 이셨고 아무데서 주무시거나 아무 화장품을 막 바르거나
아예 화장품을 안 바려서 피부가 좋으신 편이었고
가슴, 엉덩이가 쳐지지 않은 것도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거 같다
(아부지 피부가 탱탱하시고 오리 궁뎅이)
피부는 약간 어느정도 타고난 편 이고
피부과 ,성형외과 가서 따로 관리를 안 하고
촬영 있을때 어쩌다 중요한 영화 촬영이 있으면 보톡스, 안면윤곽 주사는 맞은 적 있고
필러는 맞은 적 없다
운동 ,춤 실력도 어느 정도는 기본기가 있어야 하듯이
(난 아무리 해도 운동, 춤 은 몸치라 소질이 없다)
피부도 어느정도 유전적인 건 절반 이상 차지하는 거 같다
난 성형이라 하면
눈 (쌍꺼풀, 라식) 정도로만 했고
눈 시력은 나빠질 요인이 없었는데
9살때 부터 안경을 썼고
수두를 앓고 난 이후로 나빠진 거 같다
(어릴때 책을 마니 본 것도 아니고
공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잠깐 해서 장학금 받은 적 딱 한번밖에 없었고
티비도 거의 안 봤고
예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스마트폰은
유튜브 가끔 보고 문자, 전화, 톡 만 하고
게임을 전혀 안 한다)
초등학교 때 부터 안경을 썼으니
책, 컴퓨터, 티비는 아니고
수두 때문에 나빠진 거 같다
9살 때 부터 안경을 썼고
37살 때 라식 수술을 했다
(2022년 3월 중순)
거의 20년 가까이 안경을 쓰고 살았고
쌍꺼풀 수술은 돈 없어서
성형외과에서 비포 ,애프터로 전후 사진 공개로 해서
무료로 경기도 성형외과 에서 했다
코는 할까 말까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코 수술과 얼굴 수술을 안 한 건
코는 나중에 연기를 할때 신경 씌일 꺼 같고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나눌때 각도가 불편하고
예전에 연극 하다가 암전중에 남자배우 와 코를 부딪친 적이 있어서
혹시라도 코 수술 했는데 코를 부딪치면 실리콘 터져 나올 꺼 같아서
코든 가슴이든 실리콘이 들어가는 것은
수술을 하지 않았다
얼굴 수술을 안 한 건
나도 여자이니 양악해서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내 전직이 푸드 파이터 이니
양악 수술 하면 맛있는 음식을 몇달동안 못 먹을 꺼 같아서
안한 게 30%
나머지 70%는 연극할때 암전중에 남자배우와 코를 부딪쳤을때 아팠는데
현재는 성인 영화 배우 이지만
나중에 먼 훗날에라도 그 언젠가 액션씬을 촬영하게 된다면
얼굴 성형하면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해서 양악을 안했다
코든 가슴이든 양악 수술이든
하게 되면 뭔가 느낌이 불편할 꺼 같고
양악 수술한 사람들 보면 자연 스럽게 잘 된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노화 되고
얼굴 표정 지을 때 미소가 자연 스럽지 않게 보여서 안했다
뼈를 깍는 수술이 아니더라도
필러를 자주 맞는 언니가 있었는데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라 쉽게 하니까
필러 주사를 맞겠지만
그 언니는 얼굴이 노화 되고 뭔가 어색해 보인다
쌍꺼풀, 라식 은 코, 가슴 처럼 실리콘 같은 물질을 넣는게 아니니까
괜찮을 꺼 같았다
라식은 촬영할때 렌즈를 오래 끼면 불편하고
눈이 아파서
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한 거다
(라식 하기 전에는 평소에는 안경 쓰고
촬영할때는 렌즈를 10시간 넘게 끼니까
눈이 건조하고 아프고 뻑뻑했다
난 각막이 두꺼운 편이라
라식,라섹, 스마일 다 되는 눈이 었는데
스마일은 회복이 빠른 대신에 가격이 비쌌고
그냥 기본 적인 일반 라식으로 했다)
쌍꺼풀은 눈이 또렷해 보이고 싶어서 한 거고
쌍꺼풀은 예뻐지려고 미용의 목적이었지만
라식은 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했다
촬영할때 렌즈 안껴도 되니 편하다
라식을 해도 평상시 눈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라식 하고 한달 동안은 먹고 자고 생활 했고
(티비,컴퓨터 ,핸드폰 문자,카톡 한달 동안 끊었다)
촬영 없을때 평소 에 일상 생활 할때는
실내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도수 없는 거 쓰고 생활 하고
(티비, 컴퓨터 ,핸드폰 사용할때)
핸드폰은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사용 한다
내가 라식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건
평소에 핸드폰 게임 ,넷 플릭스를 하지 않아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게임 중독, 넷 플릭스 중독 되면
하루라도 안 보면 힘들텐데
난 어릴때 부터 티비를 마니 보지 않아서 그런지
가요프로 그램 외에는 안 보고
라식 수술 후 한달 동안은 핸드폰 으로 전화 통화 위주로 하고
카톡, 문자, 티비, 컴퓨터 안했다
현재도 루테인, 오메가 3 잘 챙겨 먹고
라식 후 한달 동안은 눈에 좋은 블루베리 잘 챙겨 먹었다
선글라스는 외출 할때 항상 쓰고 다니고
2022년 3월 중순에 수술 하고 올 여름 까지는 야외 촬영을 안했다
수술하고 3개월 후에 실내 촬영 했고
지금도 실내에서는 보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야외에서는 선글라스 쓰고 다니는데
수술해서 시력 좋아졌어도
관리 안 하면 나빠질 수 있으니
난 계속 보안경, 선글라스 계속 쓰고 다닐 꺼다
쌍꺼풀은 강남에서 했어야 하는데 경기도로 가서 그런지
한쪽이 풀린 거 같다
나중에 돈 모아서 내 돈 주고 강남에서 해야지~
내 주변에 강남에서 쌍꺼풀 한 사람은 잘 되었는데...
라식 하고 넉넉히 일년 후에 쌍꺼풀을 할 수 있으니
나중에 돈 생기면 강남에서 해야 겠다
코, 가슴, 얼굴은 나중에 먼 훗날 더 멋진 연기를 위해서 안 할 꺼다
코는 연기도 연기 이지만
코 수술 하면 불편할 꺼 같아서
아주 심한 복코가 아닌 이상 그냥 냅두고 싶다
가슴도 내가 아주 빈약한 A 컵은 아니니 냅둘 꺼고
얼굴은 내가 예쁜 건 아니지만
그냥 살자
내 주관 대로 살지
남들이 명품 한정판을 사려고 백화점에 줄을 설 때
나는 동묘 시장 가서 천원짜리 옷을 사고
남들이 스파게티 먹어도
나는 청국장, 보신탕 먹듯이
얼굴은 하게 된다면 볼살이 많아서
얼굴 지방 흡입 정도는 하겠지만
내가 치아도 좋은 편이고
주걱턱도 아닌데
양악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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