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6월에 처음 촬영을 했던 그 느낌 지금도 잊지 못한다
설레고 떨리고 행복했던 순간 이었다
그로부터 11년
난 지금도 도전하고 있고 일할 때가 행복하다
난 아직도 꿈이 있고 포기하지 않았는데 더 하고 싶은데
이대로 내려놓기는 싫다
어느 한 사람 때문에 포기해야 되나?
2년 기다리라고 했는데 힘들다
2년 이면 해결이 될까?
난 술 담배를 못하는데 술 마시고 취하고 싶다
취해서 몇일 동안
아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젊으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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