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난 가난하게 살더라도 늘 변함없이 내 뜻을 굽히지 않겠다

leeyurin 2019. 10. 27. 10:45

난 불법적인 일은 안한다


불륜은 간통죄가 폐지 되었으니 불륜은 서로 이끌리면


사랑하겠지만


성매매는 안한다


꼴페미 쪽이나 나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겉모습만 보고


성매매 했다고 오해하는데 내가 성매매를 했다면


돈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녔겠지-


내 주변에 돈 많은 사람 없다


난 외모가 꽃미남 이거나  사람 됨됨이, 성격을 보고 나랑 맞는 사람이면 만나지


돈 많다고 이끌리는 스타일 아님-


예전에 구인 구직 사이트에서 내가 에로배우라는 것을 알고 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여


나랑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눠보고 식사를 한 적도 없는 사람이 시사회에서 나를 봤다고 하면서


성매매 제안을 해온 사람이 있었다


어떤 여배우랑 아는 측근이라고 하면서...


나한테 배역을 주겠다며 2대 1로 하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거절 했다


첨 본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한다는게 기분 나빠서 이러지 말라고 하니까


나한테 예의 없다고 하는데 예의 없는 건 그런 제안을 하는 사람이지


거절하는 내가 예의 없는 게 아닌데...


내가 굶어 죽더라도 ,영원히 연기 일을 못하더라도 그런 제안 받아들이지 않겠음!!



성매매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삶의 방식, 가치관 의 생각들이 다른 거니까...


마약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이고 조용히 집이나 모텔에서 주사기 갖다 놓고 하는 거면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즐기는 거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굳이 불법 적인 일을 저지르면서 까지 살고 싶지 않다



연기 일을 하면서 얼마  줄께 성관계 하자는 인간들  몇백이든 몇천이든 거절 하고


4만원 짜리 청소, 메이크업 알바 일 하는 게 뿌듯하고 보람 있다고 생각한다


합법적이고 당당하게 살 꺼다


인천 까지 멀리 알바하러 다녀왔지만 4만원의 일당 값지고 보람 있는 일 이었다



내가 성 적인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나는 건물주가 되었거나

밍크 코트를 입고 다녔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니까...


늘 변함없이 동묘 시장가서 천원 짜리 옷을 사고

천원 어치 콩나물을 사서 콩나물  무침을 해서 밥을 먹어도 당당하게 양심 껏 살고 싶다


성매매 특별법이 풀리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세금 꼬박꼬박 잘 내고 법 을 어기지 않으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 꺼다-



-내가 성매매니 뭐니 하는 사람들


주변측근중에 아는 경찰관 님이 계시다면 저를 조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