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이예요

설리 님 보면 가수 유니 님 생각 난다

leeyurin 2019. 10. 15. 05:08

악플 때문에 자살하시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다 내려놓고싶은 순간이 있다


가수 유니 님도 새 앨범 준비 일정을 앞두고 자살 하고


설리 님도 촬영을 앞두고 자살 하고


 일정이 있고 알바하러 가야 하지만 사람들이 다 싫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약속이고 펑크내면 업체 쪽에서 나 때문에 손해를 보는데 약속을 지켜야 하니까...


나 때문에 욕 먹는 거 싫어서 꾹꾹 참고 버텨왔다


연극을 할때도 무대에 올랐던 순간 순간이 행복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으니까



힘든일이 있을 때 아무도 내 편이 없었다


친한 지인들도 멀리 떨어져 있고


그 분들도 힘드니까 내가 힘들다고 해서 위로 받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내 아픔은 그 누구도 내색해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고


그들도 힘들어서 내 속내를 비추지 못할 때도 있었으니까...



유니님, 설리 님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