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호회 모임 카페에 올라와 있는 사진 퍼 왔다
여기 카페 회원분들이 연극 공연 보러 다니시는 모임 같다
이 날 카페 주인분이신지 연세드신 어떤 아저씨꼐서
교수부인이네 하면서
나를 알아보셨다
기분 대빵 좋았음 ~
나를 성옥이로 기억해 주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교수와 여제자 2 편 주인공인데....
난 주연보다 조연으로 (교수 부인 ) 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성옥이 보다는 교수부인 차 선생으로 ㅠㅠ
이왕이면 교수와 여제자 3 차선생 말고
교수와 여제자 2 성옥이(여제자) 로 기억되고 싶어용 ㅠㅠ~
이 날 내 뒤를 이어 차선생 역할 하는 배우 언니 공연보러 극장 놀러왔다가
아주머니랑 한 컷 사진 찍었다
아주머니는 화장하신 거 같은데 난 노메이크업 (쌩얼) 이라 별루임 ㅠㅠ
내 얼굴 민낯 공개 ㅠㅠ
이 분은 되게 미인이신 거 같다
우리 엄마 보다 더 예뻐용~
(진심이예요)
성인연극이라 해서 남자들만 올꺼라는 편견은 버리세용~
여자관객분들도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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