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업계에서 친한 여배우가 거의 없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딱 한명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촬영 끝나고 헤어지고
업무상 연락하긴 해도 따로
일 적 인 거 외에
만나서 밥 먹고 얘기 나누고
그러지 않는다
어렵다고 해서 도와 줬는데
너무 돈.. 돈.. 스트레스 받는다
돈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이고
돈 벌기 위해서 일을 하겠지만
난 성인영화가 아니더라도
엑스트라, 단역 ,저예산 단편영화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일 없을때는 일당 4~5만원 받고
메이크업 알바 ,피부 모델 알바 했었고
일당 7~10만원 받고 신호수 알바,
청소 알바 가리지 않고 했다
연예인병, 배우병 심한 사람,
대타비 2만원 주고
너와 내가 급이 같아? 라며
갑질 했던 선배 언니
지방공연 할때 빨래 시킨 언니 ,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라고 하길래
내 꺼 다큐 방송 잠깐 나와서
인터뷰 하는 거 (30~40분 정도)
내 돈으로 10만원 챙겨 줬고
다른 일자리 몇 개 소개시켜 줬는데
첨엔 고맙다고 하더니 힘들다 ,
하기 싫다고 하면서
아는 체 하지 말자고 해서 쌩까고 지내다가 갑자기 몇개월 후 지방공연 했을때 다시 연락와서
내가 돌직구로 그 여배우 한테
"돈 떨어졌어요?
이제 와서 연락해요?"라고 답장하니까
그 여배우 왈"그게 아니라 너의 안부가 궁금했어"이 지랄 하고 있네...
안부가 궁금했음 평소에도 간간이
안부연락을 했어야지
이 업계가 언니 동생, 선후배
동료 이런 거 없고 지들 아쉬울때만
연락하고
나 처럼 관종이고 유명해 지고 싶어서 시작하는 배우 보다는
대부분 80%는 돈 때문에 성인영화
누드 모델을 시작하게 되었겠지만
내가 겪었던 사람들은
나에게 빨대 꼽고 피 빨아 먹으려는
흡혈귀 같은 것들 이었다
지들 아쉬울때만 연락하고
정작 내가 힘들때는 외면했다
언니동생, 동료애 ,좋은 선후배
이런 거 딱 한명 빼고 못 봤다
성인영화 14년 ,누드 모델 16년
활동 하면서 겪었던 것이다
내가 단지 돈 때문에 그만둔 건 아니다
백 프로 돈 이었다면 난 들쑥날쑥한
이 업계를
10년 이상 버티지 못했을 꺼다
(돈 이었음 단기 알바로 1~2년 하다
그만 뒀을 듯 )
이번에 출판 기념회를 하면서
걸러낼 사람 걸러냈고
출판기념회 행사는
입장료 받는 것도 아니고
업계 사람들 무료인데
그것마져도 본인들 한테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성인연극 처럼 누드 가 아니라서
흥미 거리가 없어서 안 오는 건지
출판 기념회 무료 행사 여도
일 있어서 바쁜 상황이 아닌데
일부러 오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어떤 영화 감독님은
내가 저예산 영화 20만원 받고
노출에 임했는데 이건 돈을 떠나서
정말 의리 없는 행동이다
난 그 감독님 영화 시사회 하셨을때
알람 까지 맞춰두고
일정 비워두고 갔었고
감독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중에
나랑 남자배우 두 명 왔었다
어떤 여배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장면 빼 달라고 했고...
내 출판기념회에 오지 않은 감독님은
내 전화 안 받고 카톡 도 일부러
읽지 않으시고
출연료를 적게 받고 돈을 떠나서
기분 나쁘다
촬영 들어가기 전 감독님께서 사무실에서 면접 보고 회의 하시고
의상 구매하실때 다 합해서 사무실에
서너번 갔었고
아쉬울때는 출연료 20만원에
싸게 나를 쓰더니
내 출판기념회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지인들은 무료인데 일부러 오기 싫어서 전화, 카톡 연락도 쌩까고...
감독님은 영화 시사회에 안 온 배우들 안 좋게 말씀 하시더니
내 출판기념회 안오시고 다른 배우
안 좋게 말할 자격 없다
내가 잘못을 했거나 싸운 것도 아니고 잘 지내다가 출판 기념회는 본인 한테 도움도 안되고
영화 시사회가 아니니까 본인 홍보가
안 될 꺼 같으니 안 온거 같다
선배 배우도 술자리, 식사 자리는
나를 부르더니 내 출판 기념회는
시간 내보겠다고 답장 왔는데
결국 안 오시고...
그 날 일이 바빠서 못 오시면 바빠서
못 갔다고 말씀이라도 해주시던가...
상대방이 바쁜데 내가 억지로
오라고 할 것도 아니고
바빠서 못 오면
못 온다고 말 이라도 하던가
시간 내보겠다고 답장 해놓고
행사 당일 날 되서는
얼굴도 비추지 않고
행사 잘 끝났냐는 안부 연락도 없다
이 업계 사람들 연극 끝나고 1차 적으로 걸러지게 되었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또 한번
걸러질 사람 2차 적으로
걸러지게 되었다
업계 사람들 지 들 아쉬울때만
얼굴 비추고 연락하고
내 출판기념회를 x 같이 보는 사람들은 이제 끝이다
아쉬울때만 연락하는 여배우들
난 지들 부탁 들어줬는데 지들은
나 힘들때 옆에 있지도 않았고
교통사고로 병원 입원해 있을때
얼굴 한번 코뻬기도 비추지 않았다
내가 열심히 노가다 해서 돈 벌어서
성교육 강사 수업받고 자격증 따서
성 연구소 차릴 꺼다
성 연구소는 돈 벌려고
차리려고 하는 것 보다
내가 열심히 한 만큼
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꺼 같았다
이번에 상종규 소장님과
출판 기념회 준비하면서
제 2의 구성애 선생님
배정원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성 연구소 소장님으로서 대표가 될 꺼다
내 스승은 영화 업계 감독, 대표,
선배가 아니다
상종규 소장님 이다
나의 스승으로 잘 모실 꺼임
소장님 생신 때 생일 선물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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