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명언-

박진영이 절대 인맥 쌓으려 하지 말라고 한 거 5가지-

leeyurin 2021. 3. 16. 15:50

박진영 명언-



1.실력을 키우고 몸을 관리 하는 게 중요할 것-



박진영은 "인맥은 짧게 보면 도움이 되지만 길게 보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인맥을 쌓기 위해서 술자리에 억지로 가고 안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행동을 안했다


그 대신 실력을 키우고 몸을 조금 더 관리 하라는 뜻이다




2.도움도 안되는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 것



그는  시편 142편을 언급 하며" 방백에게 의지하지 말라" 고 말했따


인맥을 쌓는 것 자체는 문제 될 게 없지만 굳이 도움도 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연을 맺으려 하지 말라는 소리다



인연이 적더라도 대신 좋은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과 연을 쌓는데 더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



3.노력을 열심히 하면 나를 쓸 수 밖에 없을 것


박진영은 "정말 성실하게, 착실하게 자기 실력을 키우면 분명히 나를 쓸 수 밖에 없다"

라고 말 했따


인맥에 연연 하는 대신 그 시간에 자신의 실력을 올리면 누군가 나의 재능을 

발견할 거 라는 소리다


실제로 그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최고의 프로듀서 이자 뮤지선이 되었다





4.사람을 만나는데 시간, 돈 쓰지 말것


박진영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성실 하게 노력 하라고 말했다 


사람을 만나서 시간과 돈을 쓰기 보다는 그 시간에 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으라는 뜻이다 




5.성실과 반대되는 개념이 인맥을 쌓는 것


박진영은 과거 SBS "집사부 일체"에 출연해 골프와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인맥 쌓기는 두 군데에서 이루어 진다

여자들이 있는 술집과 골프다" 라며

"난 둘 다 안한다" 라고 말했다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24시간을 알차게 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인맥 쌓기는 줄이라는 뜻이다





 

박진영 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다

 

난 모델 14년

 

연기 12년 했는데 이 업계에  꾸준히 알고 지내는 사람 한두명 밖에 없다

 

 

 

내가 예전에 알던 대표님은 (지금은 인연 끊었음)그 대표님   핸드폰에 지인들 연락처 2천명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편하게 만나서 대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대표님 사무실과 내가 사는 곳이 가까워서 나를1~2주에 한번씩 불러냈고 

 

밥 친구 ,말 동무 했다 

 

2년 가까운 세월동안 그 세월이 아깝다

 

난 인맥 관리 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예의상 거절 하기도 그렇고 대표님 사무실과 내가 사는 곳이 그리 멀지 않아서 

 

만나다 보니 2년 가까이 만나서 밥 먹으면서 얘기 나누고 했는데

 

난 대표님의 고민 상담, 일 얘기 이것저것 들어 드렸지만 

 

대표님은 정작 내가 어려울 때 안 도와 줬다

 

어디 업체에서 촬영 문의가 들어왔고 대표님 한테 아는 배우 있으면 알아봐 달라고 해서

 

대표님은 나를 연결 시켜 주려고 하셨는지 촬영 문의 들어온 곳에 내 페이를 너무 비싸게 얘기해서

 

그쪽에서는 (촬영 의뢰가 들어왔던 업체) 그 회사에서 정해놓은 금액이 있었을 텐데

 

대표님이 중간에서 높게 부르니까 촬영 의뢰가 들어왔던 업체에서는 부담 되서 

 

결국 패스 되었다

 

 

내가 과거에 교수와 여제자 연극 을 했든

 

비뇨기과 미쓰리 주인공을 했든

 

타부 새누나 를 출연했든 그건 과거 옛날 일 인 거고

 

난 연극 할때도 월급 세금 떼면 135만원 이었다

 

150만원에서 세금 3.3% 건강 보험료, 국민 연금 내 월급 에서 빠져 나가서

 

내 손에 쥐어지는건 한달에 월요일만 휴무 였으니 한달에 4번 쉬고 26일 일하고

 

135만원 이었는데 그때 당시도 주연이든 조연 이든  똑같이 받았었다

 

 

(12월 연말 크리스 마스 시즌에는 한달에 한 번 쉬었다)

 

내가 과거에 뭘 했느니 (주인공을 했다고 할 지라도) 그건 과거 일 뿐이다

 

현재 내가 일 없으면 단역이든 커피숍이든 ,청소부든 다른 일 이라도 할 수 있는 거고

 

난 지금도 절실하고 그때 도 절실 했기에 대표님 한테 저는 하겠다고 했는데

 

대표님이 내가 교수와 여제자 ,비뇨기과 미쓰리 연극 도 했고

 

타부 새누나 주인공도 했고 

 

이런 저런 경력을 말하면서 페이를 중간에서 높게 불러서 촬영 문의 들어온 곳에서 

 

그럼 못할 꺼 같다고 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돈을 많이 받지 그래? 그것 밖에 못 받았냐고 하는데

 

그거라도   일 주고 도와 주는 사람은 고마운 거다

 

일부러 적게 주려고 누구는 페이 많이 주고 나한테만 적게 주고 그런게 아니라면 

 

적정선에서 맞춰 주는 건 고마운 건데...

 

 

(비슷한 경력, 인지도 도 그닥 유명하지 않은 다른 배우 한테

 

다른 배우는 많이 페이 주고 나는 일부러 적게 주고 내 열정을 이용한 거라면 기분 나쁘겠지만) 

 

 

 

연극을 때려치운 것도 무슨 대 스타도 아니면서 

다른 여배우와 나의 금액을 3배 이상 책정 하고 고생은 내가 다 하고

스포트 라이트는 다른 배우가 받고 

나는 그 여배우와 맞춰서 원+1 끼워넣기도 아니고

 

그 여배우가 약빨 떨어지면 나와 같이 기사 띄우고

 

내가 이용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떄려 치운 거다

 

결국엔 그 여배우는 주인공이라 선불 받고 

 

나와 나머지 남자배우선배님들은 돈 못 받고...

 

무료 봉사 희생 당한 거니까...

 

막판에 그렇게 끝이 났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연극의" 연" 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난다

 

 

난 주인공 여배우가 나한테 4년 만에 다시 연락이 왔을 때

 

나를 기억해 주고 찾아줬구나 하고 처음엔 고맙고 기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필요할때 이용한 거고

 

결국엔 그녀는 주인공이라 선불로 돈 받고

 

나와 남자배우 선배님들은 돈 못 받고 무료로 자원 봉사 하고 

 

봉사활동 힘들게 하고 그렇게 끝이 났고 

 

 

그 이후로  2년 동안   연락 없다가 그 여배우가  1월달~2월초에 또 연락 오고...

 

4년만에 다시 연락

 

그리고 2년 후에 연락

 

생전에 내 안부 조차 묻지 않았던 사람이

 

자신이 필요할때만 나를 찾고...

 

내가 간절 할때 나를 도와 주지 않았던 대표님도 밥 친구 ,술 친구 ,말동무 상대 필요할때 나를 불러서

 

주저리 주저리 말씀 하시더니

 

정작 내가 간절하고 힘들땐 도와 주시지 않으셨다

 

연극 할때 주인공 여배우도 아쉬울때만 연락 오고..

 

내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아플 때 병문안도 오지 않던 사람이

 

전화통화로만 많이 다쳤어? 몸은 좀 어때? 형식상 물어봤을 뿐이지

 

진정으로 나를 걱정하고 생각했다면

 

병문안 이라도 왔을 텐데....

 

그래서 나도 그 여배우가 사고로 아파서 병원에 있든 

 

죽던지 말던지 신경 안 쓰고 죽는다 해도 장례식 장 안 갈 꺼다

 

이런 나를 두고 업계 사람들은 잔인 하다 

 

싸가지다 하겠지만

 

나한테 머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 보시길...

 

자신부터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 봐야 된다 

 

 

 

모델 14년

연기 12년 하면서 깨달은 건 

박진영 선생님 말씀이 맞다

 

다 맞는 말씀이다

 

인맥 쓸데 없고 필요 없다

 

인맥 만들 시간에 내 자신을 위해서 투자 할 꺼다

 

 

밥 친구, 술 친구, 고민얘기 다 필요 없다

 

시간 지나보면 부질 없는 짓이고 시간 낭비다

 

 

지들이 아쉬울때 심심 풀이로 나를 불러냈을 뿐

 

정작 내가 힘들 때 그들은 내 곁에 없었다

 

 

나도 앞으로는 내 자신만을 위해서 살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