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그냥저냥 Story-

패스트 푸드 손님 속 시원하다-사이다

leeyurin 2018. 11. 17. 03:05

나도 식당가서 밥 먹을 때 내 돈 내고 내가 주문 해서 먹고

빨리 스케줄 일하러 가야 하는데 바쁠 때 메뉴 잘못 나오면 개 짜증난다

 

몇달 전에 식당에서 야채 볶음밥을 시켰는데 주문 실수로 다른 메뉴가 나왔었고

스케줄이 바빠서 도착시간에 맞춰 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먹었는데

숟가락 집어 던지고 싶었다

 

최근에 패스트 푸드 손님이 갑질 이라고 하는데 주문 실수 한 알바 잘못임...

 

손님도 빨리 주문 메뉴 포장 하고 가야 하는데 내가 시키지도 않은 엉뚱한 정반대의 메뉴가 나오면

 

빡친다

 

알바들도 보면 어리버리한 애들 많음...

아저씨, 아줌마 들도 그렇고...

 

내가 몇번 주문 실수로 엉뚱한 메뉴가 나왔던 경험을 겪다보니

 

울산 패스트 푸드 손님 심정 이해가 간다

 

예전에 야채볶음밥 시켰는데 오므라이스가 나오고

 

동태찌개 시켰는데 김치 찌개 나오고...

 

내가 왜 음식 잘못 갖고 왔냐고 주문 하나 똑바로 받지 못하냐고 어리버리 하냐고 하니까

 

다시 갖다 드릴께요

 

그래서 내가 몇분 기다려야 하냐고 하니까 주문이 밀려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장난하나?

 

내가 거래처 일 하러 가야 하는데...

 

주문 하나 똑바로 처리하지 못해서 손님을 기다리게 하고...

 

x 발 욕나오려다가 참았다

 

 

주문 받던 일하는 사람이

여러 테이블 실수함

 

진짜 음식 던져 버리고 싶음

 

바빠 죽겠는데...

 

다시 음식 만들어서 온다고 해도 몇십분 기다려야 하고...

 

손님도 손님이지만 알바도 어리버리 하거나

싸가지없는 사람들 있음...

 

울산 패스트 푸드 알바생한테 햄버거 던진 손님 사이다!!

 

잘하셨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