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전혀 못 마시니 방송에서는 뭐라도 해야 하니까 후원터지면 춤 추고 오디오 채우려고 계속 얘기하고 노래부르고 활발해 보이지만 실 생활에서는 말을 많이 안하고 술자리 좋아하지 않고 (술,담배 안함- 비음주, 비흡연) 혼자서 골방에 틀어박혀 글 쓰고 시끄러운 곳 보다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제가 자서전 내려고 글을 쓸때 정신 집중하려고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조용한 곳에 가서 원룸이나 여인숙 달방에 틀어박혀 머리도 안감고 씻지 않고 글 쓰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작품에 집중할때는 혼자 틀어박혀 며칠동안 씻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 작가님들도 계십니다) 밥도 이틀에 한 끼 먹고 안 씻고 잠도 몇 시간 못 자고 그 노력과 인내 속에 저의 자서전이 탄생하게 된 것이고 평소에도 ..